웨스턴디지털, 플래시 사업 분리 후 흑자 전환, 1분기 순이익 7억 7200만 달러 달성

웨스턴디지털이 플래시 메모리 사업부인 샌디스크를 분사한 후 첫 분기 실적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2025년 3월 28일 마감된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웨스턴디지털은 7억 72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800만 달러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22억 94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데이터 센터 확장으로 인한 고용량 엔터프라이즈 제품 출하량 증가와 HDD 공급 부족 현상 완화에 따른 가격 상승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Why it matters

이번 실적 발표는 웨스턴디지털이 플래시 사업 분리라는 큰 변화를 겪은 후에도 HDD 사업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또한, 흑자 전환과 매출 증가는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제공합니다.

The big picture

웨스턴디지털은 플래시 사업 분리를 통해 HDD 사업에 집중하고, 인공지능 데이터 사이클과 같은 새로운 성장 기회를 포착하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실적은 이러한 전략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웨스턴디지털은 앞으로도 HDD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Details

플래시 사업 분리 완료: 웨스턴디지털은 2025년 2월 21일 샌디스크 분사를 완료했습니다. 샌디스크는 이제 독립 상장 기업이며, 웨스턴디지털은 샌디스크 지분 19.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HDD 사업 실적 개선: HDD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억 6600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이는 데이터 센터 확장과 공급 부족 현상 완화에 따른 가격 상승이 주요 요인입니다.
클라우드 매출 증가: 클라우드 고객에게 판매하는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습니다.
소송 합의: 웨스턴디지털은 MRT와의 특허 소송에서 1억 3000만 달러에 합의했습니다.
배당금 지급: 웨스턴디지털은 분기별 현금 배당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주당 0.10달러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By the numbers

순이익: 7억 7200만 달러 (전년 동기 800만 달러 손실)
매출: 22억 94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
총 이익: 9억 12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
영업 이익: 7억 6000만 달러 (전년 동기 9400만 달러)
주당 순이익: 1.46달러

What they’re saying

투자 분석가: 웨스턴디지털의 흑자 전환은 예상보다 빠르며, HDD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는 고무적입니다. 샌디스크 지분 매각을 통한 추가적인 현금 확보도 긍정적입니다.
업계 전문가: 플래시 사업 분리 이후 웨스턴디지털은 HDD 사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장기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경쟁사: 웨스턴디지털의 실적 개선은 HDD 시장 경쟁 심화를 예고하며,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Key pages

개요 (p. 6): 웨스턴디지털의 자산과 부채 현황을 요약적으로 보여줍니다.
손익계산서 (p. 7): 웨스턴디지털의 매출, 비용, 이익 변화를 자세히 보여줍니다.
현금흐름표 (p. 9): 웨스턴디지털의 현금 유입과 유출을 보여주며, 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중단 영업 (pp. 14-16): 샌디스크 분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유동성 및 자본 자원 (pp. 47-51): 웨스턴디지털의 재무 상태와 미래 전망에 대한 분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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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웨스턴디지털이 제출한 10-Q 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보고서에 포함된 정보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원본 보고서를 참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본 요약은 미래 예측을 포함하고 있으며, 실제 결과는 예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