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3분기 연속 적자에도 자구 노력으로 위기 극복 나선다
인공지능 영상인식 전문기업 알체라가 2024년 3분기까지 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지만, FACE Solution 사업 확대, 비용 감축 및 구조조정, 추가 자본 조달, 비영업자산 매각 등 자구 노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Why it matters
알체라는 국내 인공지능 영상인식 분야 선두 기업으로,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이번 분기보고서는 알체라의 현재 경영 상황과 미래 전략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특히, 계속기업 존속 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이 언급되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The big picture
알체라는 안면인식 AI, 이상상황 감지 AI, AI 학습 데이터 제작 등 3개 사업 영역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그러나 최근 경쟁 심화와 코로나19 종식 이후 성장세 둔화, 전환사채 상환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알체라는 사업 다각화, 비용 절감, 자본 확충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Details
- 3분기 연속 적자 지속: 알체라는 2024년 3분기까지 3분기 연속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했다.
- 계속기업 존속 능력 불확실성 존재: 보고기간 종료일 현재 알체라의 현금및현금성자산과 단기금융상품 합계는 15억 6천만원에 불과하다. 전환사채 상환 문제와 영업수지 개선 지연, 추가 자금 조달의 어려움 등으로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 자구 노력 계획 및 실행: 알체라는 위기 극복을 위해 다음과 같은 자구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 영업수익 확대: FACE Solution 사업 확대를 통해 2024년 매출 목표 94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DATA 사업 매출 목표는 71억원이다.
- 비용 감축 및 구조조정: 4월 30일 기준 두 번의 구조조정을 통해 연간 64억원의 인건비 절감을 달성했다.
- 추가 자본 조달: 제3자 배정 및 기존 주주의 유상증자 참여를 통한 자본금 증액을 추진하고 있다.
- 비영업자산 매각: 비영업자산에 해당하는 (주)바이엘 전환사채에 대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3분기 누적 영업손실: 114억 6천만원
- 3분기 누적 순손실: 126억 2천만원
- 현금및현금성자산 및 단기금융상품 합계: 15억 6천만원
- 미상환 전환사채 금액: 37억원
What they're saying
- 투자 전문가: "알체라가 처한 상황은 심각하지만, 자구 노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가능성도 있다. FACE Solution 사업의 성장 가능성과 추가 자본 조달 여부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 업계 관계자: "인공지능 영상인식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알체라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기술력은 여전히 뛰어나기 때문에 사업 다각화와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해 반등을 노릴 수 있을 것이다."
Key pages
- p. 11: 사업의 개요: 알체라의 사업 모델과 주요 제품/서비스에 대한 설명
- pp. 14-15: 매출 및 수주 상황: 알체라의 매출 실적과 수주 현황 분석
- pp. 22-23: 연구개발활동: 알체라의 연구개발 조직, 비용, 실적 소개
- pp. 59-60: 계속기업 관련 중요한 불확실성: 알체라의 계속기업 존속 능력에 대한 불확실성과 자구 노력 계획
- pp. 86-87: 배당에 관한 사항: 알체라의 정관상 배당 관련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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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알체라가 공시한 2024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따라서 보고서에 기재된 내용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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