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2024년 3분기 영업손실 192억원 기록
신라젠은 2024년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192억원, 당기순손실 19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9%, 24.2% 증가한 수치다. 당사는 펙사벡 간암 임상 3상 시험 조기 중단 이후 신규 항암 바이러스 플랫폼 기술 (GEEV®)과 유사분열 체크포인트 억제제(BAL0891)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임상 및 전임상 연구를 진행 중이다.
Why it matters
신라젠은 한때 펙사벡으로 국내 바이오 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기업이다. 하지만 임상 3상 실패 이후 회사는 경영난을 겪고 있으며, 현재는 새로운 파이프라인 개발을 통해 재기를 노리고 있다. 이번 분기보고서는 회사의 현재 상황과 미래 전략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The big picture
국내 바이오 산업은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진 분야이지만, 신약 개발의 불확실성이 크다는 리스크를 안고 있다. 신라젠의 경우 펙사벡 실패 이후 투자자들의 신뢰가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 회사가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Details
- 펙사벡(Pexa-Vec): 간암 임상 3상 실패 이후 적응증 확대 및 면역항암제와의 병용요법 개발을 통해 파이프라인 확장을 추진 중이다.
- 신규 항암 바이러스 플랫폼 기술 (GEEV®): 정맥 투여 효율을 높인 차세대 파이프라인 백본으로, 다양한 고형암종을 대상으로 개발 중이다.
- 유사분열 체크포인트 억제제 (BAL0891): 고형암 환자 대상 1상 임상시험을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 중이며, 삼중음성유방암과 위암 환자 대상 임상시험도 계획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영업손실: 192억원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
- 당기순손실: 196억원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
- 연구개발비: 100억원 (전년 동기 대비 417.84% 증가)
- 임상 파이프라인: 펙사벡, GEEV®, BAL0891 등
What they're saying
- 투자 전문가: "신라젠이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통해 의미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다만, GEEV® 플랫폼과 BAL0891의 초기 임상 결과가 긍정적이라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 업계 관계자: "신라젠은 펙사벡 실패 이후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여전히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가 과거의 실패를 딛고 일어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
Key pages
- p. 4: 대표이사 등의 확인
- p. 6: 사업의 개요
- pp. 7-11: 주요 제품 및 서비스 (펙사벡, GEEV®, BAL0891)
- pp. 25-29: 연구개발 실적
- pp. 39-43: 연결재무제표
Tags: #신라젠 #항암바이러스 #GEEV #BAL0891 #임상시험 #바이오 #제약 #3분기실적
Disclaimer
위 답변들은 2024년 11월 14일 공시된 신라젠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다만, 보고서에 담긴 정보가 완전하거나 정확하다고 보장할 수는 없으며, 답변 내용은 실제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의 예상 반응은 주관적인 의견이며, 실제 반응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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