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플러스, 120억원 유상증자 납입 지연...불확실성 해소될까?

코스피 상장사 이엔플러스가 자금 조달에 난항을 겪으며 12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지연되고 있다.

Why it matters

이번 유상증자는 이엔플러스의 재무 구조 개선 및 신규 사업 자금 확보를 위한 중요한 자금 조달 계획이었다. 하지만 납입 지연으로 인해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으며, 투자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The big picture

최근 경제 불확실성 증대와 2차 전지 시장 침체 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자금 조달 시장 또한 얼어붙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이엔플러스뿐만 아니라 자금 조달을 계획 중인 다른 기업들에게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Details

• 이엔플러스는 2023년 3월 27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나, 납입일 변경 등의 이유로 여러 차례 정정 공시를 제출하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다.
• 초기 납입 예정자였던 153대하조합은 투자 포트폴리오 조정 및 시장 상황 악화 등을 이유로 투자 철회 의사를 밝혔다.
• 이후 납입 예정자를 변경하는 과정에서도 투자자들의 자금 조달 어려움으로 인해 납입이 계속 지연되었다.

By the numbers

• 유상증자 규모: 120억원
• 최종 납입 예정일: 2025년 1월 24일
• 발행가액: 970원
• 할인율: 10%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최근 유상증자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아 이엔플러스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 납입 지연이 장기화될 경우 투자자들의 신뢰도 하락은 불가피하다."
• 이엔플러스 관계자: "납입 예정자와 긴밀히 협의하며 납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계획된 일정대로 유상증자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Key pages

• 개요 (p. 1): 정정신고 사유와 정정 내용 요약
• 유상증자 결정 (pp. 4-6): 유상증자 규모, 일정, 발행가액, 납입자 등 세부 정보
• 법무법인 법률검토의견서 주요내용 (p. 7-9): 이사회 결의 적법성, 유상증자 관련 법률 검토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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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기사는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