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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이엔플러스가 자금 조달에 난항을 겪으며 12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지연되고 있다.

2차전지 분사기 제조업체 이엔플러스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당초 2023년 3월 27일 이사회에서 결의했던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또 다시 연기됐다. 납입일은 2025년 1월 24일에서 2025년 1월 24일로 변경되었으며, 납입자가 미래상장기업앤채권투자로 바뀌었다. 이번 유상증자는 회사의 운영자금 조달을 목표로 한다.

이엔플러스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일을 2025년 1월 24일로 또다시 연기했습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늦어진 일정이며, 납입 지연 사유로는 투자자들의 경영 환경 악화와 2차 전지 시장 침체 등이 꼽힙니다. 이에 따라 이엔플러스는 투자자와의 협의를 통해 납입 의사를 재확인하고, 필요시 추가 납입자 모집 등 대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