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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 2023년 상반기 영업이익 27억원 달성…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가 2023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39억원, 영업이익 24억원, 당기순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 54%, 44%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금융시장 침체로 인한 정보 수요 감소와 투자심리 위축으로 인한 펀드평가 부문 부진을 실적 감소의 원인으로 꼽았다.

Why it matters

에프앤가이드는 국내 대표적인 금융정보 제공업체로, 그 실적은 국내 금융시장의 현황을 반영하는 지표로 여겨진다. 따라서 이번 실적 감소는 금융시장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될 수 있다.

The big picture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와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국내 금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투자자들의 정보 수요가 줄어들고, 자산운용사들의 펀드 운용 성과도 부진해지면서 에프앤가이드의 실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Details

  • 금융정보서비스 부문: 매출 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 금융시장 침체로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주요 고객의 정보 수요가 감소한 영향이 컸다.
  • 인덱스 부문: 매출 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 ETF 시장 성장 둔화와 신규 지수 개발 지연이 매출 감소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 펀드평가 부문: 매출 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 투자심리 위축으로 펀드 수익률이 하락하고, 신규 펀드 설정이 감소하면서 펀드평가 수요도 줄어들었다.

By the numbers

구분 2023년 상반기 2022년 상반기 증감률
매출액 139억원 284억원 -50%
영업이익 24억원 60억원 -54%
당기순이익 24억원 79억원 -44%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A: "에프앤가이드의 실적 감소는 예상된 결과다. 금융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금융정보 제공업체들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 하반기에도 시장 상황이 쉽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자산운용업계 관계자 B: "펀드평가 부문의 실적 감소는 펀드 시장의 부진을 반영하는 것이다.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펀드 수익률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Key pages

  • p. 26: 매출 실적 - 사업 부문별 매출액 및 증감률 정보 제공
  • pp. 35-41: 신규 사업 정보 - 부동산 개발, 마이데이터, 지속가능경영 정보 사업 진출 현황과 전망 제공
  • p. 156: 배당 관련 정보 - 과거 배당 이력 및 향후 배당 계획 관련 정보 제공

Tags: #에프앤가이드 #금융정보 #실적발표 #금융시장 #투자심리 #펀드평가 #인덱스 #사업다각화

Disclaimer

본 기사는 에프앤가이드가 공시한 반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위 답변들은 해당 보고서 내용에 대한 저의 해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따라서 실제 상황과 다를 수 있으며,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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