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스넷, 2022년 매출 40% 급증…반도체 수급난에도 ‘고성장’
네트워크 통합 및 시스템 통합 전문기업 오파스넷이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1,706억원, 영업이익 85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각각 40%, 47% 증가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주요 고객사의 사업 호조와 공공, 금융, 일반 기업 등 전방위적인 수주 확대에 힘입은 결과다. 다만, 글로벌 반도체 수급난 장기화와 경쟁 심화는 여전히 위협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Why it matters
오파스넷의 실적은 국내 IT 시장의 성장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5G 구축 사업과 디지털 전환 수요 증가에 따른 네트워크 통합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또한, 반도체 수급난과 같은 대외 환경 변화 속에서도 견실한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The big picture
국내 기업용 ICT 시장은 펜데믹 이후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 도입이 확대되면서 네트워크 통합 시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오파스넷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솔루션 및 컨설팅 서비스 분야를 강화하며 Total ICT 서비스 업체로 도약하고 있다.
Details
-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1,706억원 (전년 대비 40% 증가)
- 2022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85억원 (전년 대비 47% 증가)
- 주요 사업: 네트워크 통합(NI), 시스템 통합(SI)
- 주요 고객사: SK텔레콤, SK텔링크, SK주식회사 등 SK그룹 계열사, 삼성전자, 한국거래소, KB국민카드, 넥슨, 엔씨소프트, 쿠팡, 한화시스템 등
- 2022년 말 수주잔고: 1,512억원 (전년 대비 26.4% 증가)
By the numbers
- 자기자본비율: 29.6% (전년 대비 8.1%p 감소)
- 부채비율: 237.7% (전년 대비 72.7%p 증가)
- 자기자본이익률: 17.2% (전년 대비 4.3%p 감소)
- 매출액순이익률: 3.6% (전년 대비 1.6%p 감소)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A: "오파스넷은 5G 구축 사업과 디지털 전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IT업계 전문가 B: "반도체 수급난과 경쟁 심화라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견실한 실적을 달성했다. 향후 솔루션 및 컨설팅 서비스 사업 강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Key pages
- p. 15: 사업 개요 및 매출 실적 요약
- pp. 29-33: 국내 기업용 ICT 시장 전망 및 산업별 전망
- pp. 33-38: 네트워크 통합 시장 분석 및 회사의 경쟁력
- p. 170: 연결 재무상태표 분석
- pp. 171-173: 연결 손익계산서 분석 및 유동성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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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분석은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예측 정보는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결과는 본 분석과 다를 수 있으며, 투자 결정 시에는 추가적인 정보 및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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