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산업, 3분기 매출 638억원…전년 동기 대비 0.08% 감소

보광산업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38억원, 영업이익 148억원, 당기순이익 129억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0.0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3.18% 감소, 당기순이익은 25.6% 증가한 수치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638억원, 영업이익 149억원, 당기순이익 130억원으로, 연결 재무제표와 유사한 실적을 보였다.

Why it matters

보광산업의 3분기 실적은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순환골재 재활용 아스콘과 같은 친환경 제품의 판매 증가는 향후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The big picture

국내 건설경기는 정부 SOC 예산 감소 및 금리 인상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이다. 그러나, 보광산업은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환경 규제 강화로 인해 신규 채석장 개발이 어려워짐에 따라 기존 채석장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Details

• 골재 사업: 매출액 2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 환경 규제 강화로 인해 신규 채석장 개발이 어려워짐에 따라 기존 채석장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으며, 안정적인 골재 공급을 통해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 아스콘 사업: 매출액 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2% 증가. 대구 지역 최초로 재활용 아스콘 제품 생산을 시작했으며,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재활용 아스콘 수요 증가가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 레미콘 사업: 매출액 3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8% 감소. 건설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았으나, 자체 석산에서 생산한 KS인증 골재를 사용하여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연결 기준 매출액: 638억원 (전년 동기 대비 0.08% 감소)
• 연결 기준 영업이익: 148억원 (전년 동기 대비 3.18% 감소)
•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29억원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
• 별도 기준 매출액: 638억원
• 별도 기준 영업이익: 149억원
•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 130억원

What they’re saying

• 건설업계 전문가: "보광산업은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재활용 아스콘 사업 부문의 성장이 돋보인다. 향후 건설 경기 회복과 함께 추가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 환경 전문가: "보광산업의 재활용 아스콘 사업은 건설 폐기물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다.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부합하는 사업 모델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Key pages

• p. 10: 사업 개요 - 보광산업의 사업 부문별 개요 및 주요 제품 설명
• pp. 15-17: 생산능력, 생산실적, 매출 및 수주상황 - 보광산업의 사업 부문별 실적 및 시장 상황 분석
• pp. 26-31: 산업의 성장성 - 건설업계 및 건설 자재 시장 전망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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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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