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21억 기록…스마트팜 사업 확장 주력

주식회사 그린플러스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43억 8100만원, 영업손실 21억 3400만원, 당기순손실 35억 2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융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Why it matters

그린플러스는 국내 스마트팜 시장의 선두 주자로, 이번 분기 실적은 국내 스마트팜 산업의 현황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알루미늄 사업 부문의 실적과 스마트팜 사업 부문의 성장 가능성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회사의 미래 전략을 가늠해 볼 수 있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식량 안보 문제와 기후 변화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스마트팜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스마트팜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영세한 업체들이 많아 경쟁이 치열하다. 그린플러스는 알루미늄 사업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스마트팜 사업 부문 투자를 확대하며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Details

• 알루미늄 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전력 요금 인상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 스마트팜 사업 부문: 국내 스마트팜 정부 지원 정책과 해외 시장 진출 확대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 신규 사업: 호주에 스마트팜 시공 법인을 설립하고, 태국 법인을 통해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 재무 위험: 원자재 가격 변동과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 비용 증가 등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443억 8100만원 (전년 동기 대비 증가)
• 영업손실: 21억 3400만원 (적자 전환)
• 당기순손실: 35억 200만원 (적자 전환)
• 스마트팜 시공 능력평가: 11년 연속 1위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애널리스트: "단기적으로는 원자재 가격 변동성과 금리 인상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스마트팜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 경쟁업체: "그린플러스의 공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이 국내 스마트팜 시장 경쟁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 정부 관계자: "그린플러스와 같은 선도 기업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스마트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Key pages

• p. 3: 회사 개요 - 알루미늄 사업, 스마트팜 사업, 양식 사업, 작물재배 사업 등 주요 사업 부문 소개
• pp. 14-25: 사업의 내용 - 알루미늄 및 스마트팜 시장 현황, 성장 가능성, 경쟁 환경 등 분석
• p. 32: 매출 및 수주상황 - 부문별 매출 실적과 주요 계약 현황
• p. 47: 요약재무정보 - 연결 재무제표 및 주요 재무 수치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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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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