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3분기 누적 288억 원 순손실 기록
㈜대교는 2023년 3분기 누적 288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되었다. 국내 교육 서비스 시장은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높은 교육열과 에듀테크 산업 성장의 영향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대교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사업 확장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Why it matters
대교는 국내 대표 교육 기업 중 하나이며,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 교육 시장의 현황과 에듀테크 산업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대교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사업 확장 계획은 향후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The big picture
국내 교육 시장은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높은 교육열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교육 수요 증가, 에듀테크 산업 성장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교육 서비스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대교를 비롯한 교육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과 사업 확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Details
- 대교는 2023년 3분기까지 연결 기준 매출액 4970억 원, 영업손실 262억 원, 순손실 288억 원을 기록했다.
- 국내 교육 서비스 사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교육기관 사업과 해외 교육 사업의 매출은 증가했다.
- 대교는 스마트 러닝 학습 서비스 '써밋'의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 플랫폼 사업 확장을 위해 학원 전문 서비스 기업 '에듀베이션'을 인수했다.
- 대교는 시니어 사업 부문을 분사하여 '대교 뉴이프'를 설립하고, 장기 요양 보험 서비스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2023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매출액: 4970억 원
- 2023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손실: 262억 원
- 2023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순손실: 288억 원
- 국내 교육 서비스 사업 매출 비중: 90.8%
- 교육기관 사업 매출 비중: 6.7%
- 해외 교육 사업 매출 비중: 2.6%
What they’re saying
- 교육 전문가: "대교의 실적 부진은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의 영향으로 보인다. 하지만 에듀테크 사업 투자와 시니어 사업 진출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은 긍정적이다."
- 투자 전문가: "대교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사업 확장 계획은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지만, 단기적인 수익성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다. 투자자들은 회사의 실적 개선 추이를 주시해야 한다."
Key pages
- p. 27: 사업 부문별 요약 재무 현황 - 대교의 주요 사업 부문과 각 부문의 매출 및 영업이익 현황 확인 가능.
- pp. 28-30: 사업 부문별 현황 - 각 사업 부문의 세부 내용, 시장 상황, 경쟁 우위 요소 등을 상세히 설명.
- pp. 48-52: 연결 재무제표 - 대교의 재무 상태와 경영 성과를 숫자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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