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해지... 주가 영향은?

가전 업체 위닉스가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이어진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종료를 의미합니다.

Why it matters

위닉스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종료는 투자자들에게 주가 향방에 대한 여러 추측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사주 매입은 주가 부양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입니다.

The big picture

최근 가전 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위닉스의 자사주 매입 종료는 실적 악화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결정일 수도 있습니다.

Details

• 위닉스는 삼성증권과 맺었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2024년 1월 5일자로 해지한다고 공시했습니다.
• 계약 해지 사유는 계약 기간 만료입니다.
• 이번 계약 해지로 위닉스는 그동안 취득한 자사주 211,750주를 증권계좌에 입고하여 보유할 예정입니다.

By the numbers

• 계약금액: 5,000,000,000원
• 계약기간: 2023년 1월 7일 ~ 2024년 1월 5일
• 취득 주식 수: 211,750주 (발행주식총수 대비 1.18%)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A: "최근 위닉스의 주가 흐름이 좋지 않았던 만큼, 자사주 매입 종료가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증권업계 관계자 B: "위닉스가 자사주 매입 자금을 다른 투자에 활용할 가능성도 있다. 향후 행보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Key pages

• p. 1: 주요사항보고서 개요
• p. 2: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의 배경 및 내용
• p. 3: 신탁계약 해지 전 자기주식 보유 현황

Tags: #위닉스 #자사주매입 #신탁계약해지 #주가 #가전업계

Disclaimer

본 기사는 공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