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렌텍, 우성제약 인수 및 유상증자 결정

정형외과용 인공관절 전문기업 코렌텍이 사업 다각화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해 제약회사 우성제약을 인수하고,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12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기로 결정했다.

코렌텍의 이번 결정은 의료기기 사업에서 제약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중요한 전략적 움직임을 보여준다. 이는 코렌텍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새로운 수익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국내 인공관절 시장의 선두주자인 코렌텍은 글로벌 시장 진출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해왔다. 우성제약 인수는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코렌텍은 우성제약 보통주 2,304,000주를 72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2023년 5월 9일에 체결했다. 주당 인수가액은 3,125원이며, 납입일은 5월 12일이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102,214주이며, 발행가액은 11,740원으로 총 12억 원의 자금을 조달한다. 납입일은 5월 17일이다.

증권업계 관계자: "코렌텍의 우성제약 인수는 단순한 투자가 아닌, 의료기기와 제약 분야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판단으로 보인다. 향후 코렌텍의 사업 확장과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기기 업계 관계자: "코렌텍은 국내 인공관절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우성제약의 제품 판매 및 유통망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제약업계 관계자: "우성제약은 코렌텍의 자본력과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구개발 및 생산 능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 진출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기사는 공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예상과 전망은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추가적인 정보 확인 및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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