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철강, 주가 안정 위해 10억 규모 자사주 신탁 계약 체결

금강철강은 주가 안정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신증권과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 3월 8일부터 2025년 3월 8일까지 1년간이다.

Why it matters

자사주 매입은 기업이 시장에 자사의 주식 가치가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할 때 주가 부양을 위해 취하는 조치 중 하나이다. 이번 신탁 계약 체결은 금강철강이 자사 주식 가치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The big picture

최근 철강 업황 악화로 인해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자 금강철강이 주가 방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자사주 신탁 계약을 통해 주식을 매입하여 유통 주식 수를 줄임으로써 주당 가치를 높이고 주가 상승을 유도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Details

• 계약금액: 10억원
• 계약기간: 2024년 3월 8일 ~ 2025년 3월 8일 (1년)
• 계약목적: 주가 가격 안정 및 투자자 보호
• 계약체결기관: 대신증권

By the numbers

• 금강철강의 현재 자기주식 보유량은 2,517,004주로 발행 주식 총수 대비 13.4%에 해당.
• 이번 신탁 계약 체결로 10억원 한도 내에서 자사주 추가 취득 예정.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A: "최근 철강 업황 악화로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금강철강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방어에 나섰다."
• 증권업계 관계자 B: "자사주 매입은 주가 부양 효과 뿐만 아니라 주주가치 제고에도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Key pages

• 개요 (p. 1): 계약 목적 및 계약기간 등 주요 내용 요약
• 자기주식 취득금액 한도 (p. 2): 신탁 계약 체결 전 자기주식 보유 현황 및 취득 가능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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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기사는 공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를 권유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