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2023년 영업이익 52% 감소…신약 개발 투자 확대 영향
한독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5,180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55.9% 감소했다. 당기순손익은 22억원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Why it matters
한독의 실적은 국내 제약 시장의 경쟁 심화와 신약 개발 투자 확대에 대한 시장의 평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특히 2023년은 알렉시온과의 사업 종료로 인해 매출 감소가 불가피했으며, 이를 신제품 도입 및 자체 개발 신약 임상 진행 등으로 얼마나 상쇄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The big picture
국내 제약 시장은 고령화와 만성 질환 증가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정부의 약가 규제 강화와 제네릭 의약품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독은 혁신 신약 개발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Details
- 전문의약품 사업: 알렉시온과의 사업 종료 및 주력 제품인 테넬리아, 아마릴의 매출 감소로 전년 대비 4.42% 감소한 3,005억원 기록.
- 일반의약품 및 헬스케어 사업: 케토톱 브랜드 확장 및 신제품 출시, 훼스탈 매출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6.9% 성장한 863억원 기록.
- 메디컬 사업: 바로잰 브랜드 성장에도 불구하고 경쟁 심화로 전년 대비 2.5% 감소한 836억원 기록.
- 컨슈머헬스케어 사업: 레디큐, 테라큐민 등의 매출 증가로 전년 대비 57.7% 증가한 101억원 기록.
- 신약 개발:
- (주)제넥신과 공동 개발 중인 성장호르몬 결핍증 치료제 HL2356 임상 3상 계획 중.
- CMG 제약과 공동 개발 중인 표적항암치료제 HL5101 기술 이전 계약 체결 후 임상 2상 진행 중.
- 이중항체 항암제 HD-B001A 담도암 임상 2/3상 진행 예정.
By the numbers
- 매출액: 5,180억원 (전년 대비 3.5% 감소)
- 영업이익: 139억원 (전년 대비 55.9% 감소)
- 당기순손실: 22억원 (적자 전환)
- R&D 투자: 매출액 대비 6.67%
What they’re saying
- 증권 분석가: 한독은 단기적으로 알렉시온 사업 종료에 따른 매출 감소 영향이 불가피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신약 개발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업계 전문가: 국내 제약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독의 혁신 신약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 전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Key pages
- p. 3: 회사 개요 및 사업 내용
- pp. 15-17: 사업 부문별 주요 제품 및 서비스
- pp. 30-54: 라이선스 계약 및 연구 개발 현황
- p. 63: 연결 요약 재무제표
- pp. 160-248: 별도 재무제표
- pp. 258-263: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Tags: #한독 #실적발표 #제약 #바이오 #신약개발 #케토톱 #훼스탈 #바로잰 #레디큐 #테라큐민
Disclaimer
이 답변은 "사업보고서 (2023.12)"에 제공된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회사의 미래 실적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실제 결과는 이 문서에서 제시된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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