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왕관, 2023년 연결 당기순손실 67억원 기록
삼화왕관은 2023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1,579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나, 6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종속회사 영업권 손상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Why it matters
삼화왕관은 국내 병마개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국내 음료 및 주류 산업의 경기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번 당기순손실은 국내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되며, 국내 음료 및 주류 시장의 어려움을 반영한다.
The big picture
삼화왕관은 2023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소비 심리 회복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중국 소비 회복 지연, C-Beauty 성장 등의 대외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주요 원자재인 알루미늄 가격 상승은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Details
- 연결기업은 CAP 사업부, 플라스틱용기 사업부 총 2개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주요 제품은 병마개(Crown cap, Ropp, White cap, Plastic cap), 화장품 용기 등이다.
- 주요 고객은 (주)진로, 오비맥주, (주)롯데칠성음료, 엘지생활건강 등이다.
- 2023년 2월 납세병마개 제조, 공급업체로 재지정되어 2028년 2월 29일까지 납세병마개를 제조할 수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1,579억원 (전년 대비 35억원 증가)
- 영업이익: 69억원 (전년 대비 33억원 증가)
- 당기순손실: 67억원
- 자산총계: 2,012억원 (전년 대비 216억원 감소)
- 부채총계: 953억원 (전년 대비 78억원 감소)
- 자본총계: 1,059억원 (전년 대비 138억원 감소)
- 부채비율: 90%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삼화왕관의 당기순손실은 예상된 결과다. 다만, 납세병마개 제조업체로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고 있고,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 경제연구소: "삼화왕관의 실적은 국내 음료 및 주류 시장의 어려움을 반영한다. 국내 경기 침체 장기화와 소비 위축으로 음료 및 주류 업계의 실적 부진이 예상되며, 이는 삼화왕관의 실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Key pages
- p. 10: 사업 부문별 매출 현황 및 비중
- p. 12: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설명
- p. 28: 업계 현황 및 국내/해외 시장 여건 분석
- p. 32: 요약 연결 재무제표
- p. 89: 영업권 손상 평가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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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2023년 12월 31일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보고서에 제시된 정보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투자 결정 시에는 반드시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예상 및 전망은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으며, 당사는 본 답변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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