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기전, 2023년 영업손실 3,459억 원 기록… 흑자 전환 실패

2023년 서전기전은 고물가, 고금리 지속과 건설경기 부진의 여파로 흑자 전환에 실패하며 3,742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회사는 2022년 사업보고서에서 "2023년 내 흑자 전환"이라는 목표를 설정했으나, 어려운 경제 상황이 지속되면서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Why it matters

서전기전의 2023년 실적은 국내 경제 상황 악화가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다. 특히 건설경기 부진은 서전기전의 주력 사업인 수배전반 및 전력기기 수요 감소로 이어져 실적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혔다.

The big picture

서전기전의 실적 부진은 국내 전력산업 투자 위축과 맞물려 있다.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 글로벌 경기 둔화 등이 전력산업 투자 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서전기전과 같은 전력기기 제조업체의 실적 부진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나타나고 있다.

Details

• 서전기전은 2023년 매출액 43,269억 원, 영업손실 3,459억 원, 당기순손실 3,742억 원을 기록했다.
• 고물가, 고금리 상황의 지속과 부진한 건설경기로 인해 수배전반 수요가 감소했다.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도 영향을 미쳤다.
• 회사는 2024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조직과 시스템을 보완하여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43,269억 원 (전년 대비 14.67% 감소)
• 영업손실: 3,459억 원 (전년 대비 18.87% 증가)
• 당기순손실: 3,742억 원 (전년 대비 17.21% 증가)
• 부채비율: 79.89% (전년 대비 30.28%p 증가)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서전기전의 흑자 전환은 건설경기 회복에 달려있다. 정부의 SOC 투자 확대, 민간 건설경기 활성화 등이 이루어져야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경제연구소 연구원: "전력산업의 디지털 전환, 스마트 그리드 확산 등으로 서전기전의 사업 기회는 여전히 존재한다.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

Key pages

• p. 11: 사업의 내용 - 서전기전이 속한 전력변환기기 산업의 개요 및 시장 현황 설명
• pp. 23-28: 시장여건 및 영업의 개황 - 국내외 수배전반 시장 현황, 경쟁 상황 분석
• p. 38: 요약재무정보 - 서전기전의 최근 3개년 재무 상태 및 영업 실적 요약

Tags: #서전기전 #수배전반 #전력기기 #실적발표 #적자전환 #건설경기 #2023년사업보고서

Disclaimer

본 답변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공시된 서전기전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향후 새로운 정보나 사건이 발생할 경우 분석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본 답변은 투자 조언이 아니며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