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코넥, 2023년 매출 증가에도 당기순손실 기록
에스코넥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전년 대비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주가 상승으로 인해 현금유출을 초래하지 않는 전환사채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Why it matters
에스코넥의 2023년 실적은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손실을 기록하여 투자자들에게 우려를 안겨줄 수 있다. 특히, 파생상품 평가손실과 같은 비경상적인 요인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인다.
The big picture
에스코넥은 핸드폰 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면서 1차 전지, 2차 전지 부품, 친환경 수소 사업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핸드폰 시장의 성장 둔화와 경쟁 심화 속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지만,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다.
Details
- 에스코넥의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2753억원으로 전년 대비 37.41% 증가했다.
- 영업이익은 79억원으로 전년 대비 36.8% 증가했다.
- 그러나 법인세차감전순손실은 368억원, 당기순손실은 13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 2023년 주가 상승으로 인해 94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발생했으며, 이것이 당기순손실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 에스코넥은 안성공장 토지 및 건물을 매각하여 재무구조 개선 및 설비투자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매각 대금은 212억원이며 2025년 1월 31일에 잔금을 수령할 예정이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2753억원 (전년 대비 37.41% 증가)
- 영업이익: 79억원 (전년 대비 36.8% 증가)
- 법인세차감전순손실: 368억원
- 당기순손실: 132억원
- 전환사채 파생상품 평가손실: 94억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분석가: "에스코넥의 매출 성장세는 긍정적이지만, 파생상품 평가손실과 같은 일회성 요인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존재한다. 신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이 필요하다."
- 에스코넥 관계자: "2023년 실적은 아쉽지만, 핸드폰 부품 사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신사업 부문의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다. 안성공장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Key pages
- 개요 (p. 3): 에스코넥의 사업 개요 및 주요 주주 구성 정보 제공
- 사업의 내용 (pp. 10-26): 에스코넥의 사업 부문별 현황,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위험 관리 등에 대한 상세 정보 제공
- 재무에 관한 사항 (pp. 27-140):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주요 재무 정보, 주석 등 제공
-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pp. 262-264): 경영진의 사업 실적 및 재무 상태에 대한 분석 및 전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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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에스코넥 사업보고서 (2023.12)"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보고서에 제공된 정보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투자 결정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사용자에게 있습니다. 향후 경영 환경의 변화, 예상치 못한 사건 발생 등으로 인해 실제 결과는 본 답변에서 제시된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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