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2023년 매출 감소 속 해외 시장 공략 및 신사업 추진 강화
주식회사 진영은 2023년 매출액 309억원으로 전년 대비 35.8% 감소했으나, 2024년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해외 시장 공략 및 기능성 필름 생산 등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국내 부동산 경기 악화와 중국 수출 감소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2023년 9월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및 ASA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 생산 등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Why it matters
진영의 사업보고서는 회사의 경영 성과와 미래 전략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특히 2023년은 코스닥 상장이라는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한 해였기 때문에, 이 보고서를 통해 상장 이후 진영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있다.
The big picture
진영은 전통적인 가구용 표면 마감재 제조 기업에서 벗어나, 반도체, 2차전지, 건축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 고기능성 플라스틱 필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석유화학 산업의 규제 강화와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Details
- 2023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5.8% 감소한 309억원을 기록했다.
- 영업이익은 23억원 손실, 당기순이익은 18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은 국내 부동산 경기 악화와 중국 수출 감소이다.
- 코스닥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시설 투자, 연구개발, 운영 자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ASA, ABS, PP, PMMA, PS 등 다양한 소재의 기능성 필름 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 대전방지, 단열, 방염, 난연, 항균, 내구성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플라스틱 필름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 멀티레이어 공법을 활용한 적층 구조 형태의 제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 재활용 펠릿을 사용한 친환경 제품 생산 및 폐가구 합성수지 재활용을 계획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309억원 (전년 대비 35.8% 감소)
- 영업이익: 23억원 손실 (전년 대비 88억원 감소)
- 당기순이익: 18억원 손실 (전년 대비 70억원 감소)
- 유동비율: 221.6% (전년 대비 119.2%p 증가)
- 부채비율: 19.6% (전년 대비 102.2%p 감소)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진영은 전통적인 사업 부문의 어려움 속에서도 코스닥 상장을 통해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고기능성 플라스틱 필름 시장 진출은 긍정적이나, 경쟁 심화와 기술 장벽 극복이 과제다."
- 환경단체: "진영의 재활용 플라스틱 및 폐가구 합성수지 재활용 계획은 석유화학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으로 평가할 만하다.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Key pages
- p. 11: 사업의 개요 및 주요 제품, 서비스 설명
- pp. 20-21: 연구개발 실적 및 국내외 플라스틱 시장 현황 분석
- pp. 23-25: 시장 여건, 경쟁력, 신규 사업 등 영업 개황
- p. 84: 재고자산 현황
- p. 85: 유동성 및 자금 조달 현황
- pp. 86-88: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Tags: #진영 #플라스틱필름 #코스닥상장 #재활용 #ESG경영 #단열필름 #대전방지필름 #2차전지
Disclaimer
본 답변은 주식회사 진영이 공시한 "사업보고서 (2023.12)"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보고서에 포함된 정보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미래 예측은 다양한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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