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2023년 당기순손실 28억원 기록... 검찰 수사 진행 중

영풍제지는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2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투자자산 손상차손과 유형자산 손상차손 등으로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했으며,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수사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Why it matters

영풍제지의 당기순손실 발생은 회사의 경영 상황 악화를 시사하며, 투자자들의 투자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검찰 수사는 회사의 향후 경영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The big picture

제지업계 전반의 경쟁 심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영풍제지는 수익성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회사의 경영활동에 상당한 제약이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Details

• 영풍제지는 2023년 2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 투자자산과 유형자산 손상차손 등으로 영업이익은 15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 2023년 10월,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영풍제지 및 특수관계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여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수사를 진행 중이다.
• 회사는 무상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111억원에서 243억원으로 증액했다.
• 2024년 3월 28일 개최될 정기주주총회에서 주당 4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할 예정이다.

By the numbers

• 당기순손실: 28억원
• 영업이익: 15억원 적자
• 매출액: 785억원
• 자본금: 243억원
• 현금배당: 주당 40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영풍제지의 실적 악화는 예상된 결과이며, 검찰 수사가 장기화될 경우 회사의 기업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 소액주주: "검찰 수사 결과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배당금 지급은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회사는 수익성 개선에 집중해야 한다."

Key pages

• p. 8: 재무상태표 - 당기말 자산 및 부채 규모 확인
• p. 10: 포괄손익계산서 - 당기순손실 및 영업손실 확인
• pp. 43-44: 당기손익-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 - 투자자산 손상차손과 관련된 정보 확인
• p. 51: 유형자산 변동내역 - 유형자산 손상차손과 관련된 정보 확인
• p. 85: 검찰 조사 관련 내용 - 수사 내용 및 회사의 입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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