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철관공업, 2023년 매출 감소에도 당기순이익 44.3% 증가

한국주철관공업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4,563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44.3% 증가한 174억원을 기록했다. 당사 개별기준으로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17.9% 증가한 1,403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43.8% 감소한 132억원을 기록했다.

Why it matters

한국주철관공업의 2023년 실적은 고금리·고물가,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 등의 노력으로 수익성을 개선했음을 보여준다. 이는 향후 기업 경영 전략과 투자자들의 투자 판단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The big picture

한국주철관공업은 국내 상하수도관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나, 노후관 교체 사업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급격한 매출 성장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SOC 사업 축소와 경쟁 심화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 직면해있다.

Details

• 연결기준 매출액 감소의 주요 원인은 전년 대비 생산 합리화 및 종속회사들의 실적 변동이다.
• 당기순이익 증가는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 종속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따른 것이다.
• 종속회사 엔프라니는 국내외 시장에서 선전하며 매출액 11% 증가, 당기순이익 83% 증가를 기록했다.
• 진방스틸, 한국강재, 에이스스틸은 원자재 가격 안정화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 영향으로 매출액이 소폭 감소했다.

By the numbers

• 연결기준 매출액: 4,563억원 (전년 대비 5.8% 감소)
•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74억원 (전년 대비 44.3% 증가)
• 개별기준 매출액: 1,403억원 (전년 대비 17.9% 증가)
• 개별기준 당기순이익: 132억원 (전년 대비 43.8% 감소)
• 엔프라니 매출액: 826억원 (전년 대비 11% 증가)
• 엔프라니 당기순이익: 9.8억원 (전년 대비 83% 증가)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한국주철관공업의 2023년 실적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종속회사 엔프라니의 실적 개선이 긍정적이다. 다만, 향후 건설경기 회복 여부가 실적 개선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 경쟁업체: "한국주철관공업이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수익성을 방어하고 있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하지만,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신사업 발굴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Key pages

• p. 11: 사업의 내용 - 한국주철관공업의 사업 부문 및 업계 현황
• p. 19: 매출 및 수주 상황 - 2023년 매출 실적 및 전년 대비 변동 분석
• pp. 28-31: 요약재무정보 - 연결 및 개별 재무제표 요약
• p. 188: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 경영진의 2023년 경영 성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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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이 답변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작성된 "한국주철관공업(주)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보고서에 기재된 정보의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미래 예측 정보는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