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놓고 법적 분쟁 휘말려

디자인 전문 기업 퀀텀온이 50억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 휩싸였다.

Why it matters

이번 소송은 퀀텀온의 자금 조달 계획에 차질을 불러올 수 있으며, 향후 경영권 분쟁으로까지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The big picture

최근 퀀텀온은 경영난 극복을 위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일부 주주들이 이에 반발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회사는 혼란에 빠진 상황이다.

Details

• 2024년 3월 25일, 주식회사 알베로네이처 외 5명은 퀀텀온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발행금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 이들은 퀀텀온이 2023년 11월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추진 중인 5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
• 퀀텀온은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By the numbers

• 유상증자 규모: 50억 원
• 발행 주식 수: 4,496,402주 (보통주)
• 액면가: 500원
• 발행가: 1,112원

What they’re saying

• 법률 전문가: "법원의 판단에 따라 유상증자 자체가 무효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퀀텀온은 주주들의 반발을 최소화하고 법적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 증권 업계 관계자: "이번 소송은 퀀텀온의 투자 유치 및 경영 정상화에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Key pages

• p. 3: 소송의 배경 및 주요 내용
• p. 4: 청구 내용 및 퀀텀온의 향후 대응 방안

Tags: #퀀텀온 #유상증자 #법적분쟁 #경영권 #투자유치

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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