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톡시, 2023년 게임 사업 호조에도 헬스케어 사업 부진으로 순손실 기록
(주)아이톡시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216억 원, 영업손실 44억 원, 당기순손실 44억 원을 기록했다. 게임 사업 부문은 '드래곤라자 오리진' 등의 흥행으로 매출 138억 원을 달성하며 전체 매출의 82.6%를 차지했지만, 헬스케어 사업 부문의 부진으로 전체 실적은 적자를 면치 못했다. 아이톡시는 2024년 실적 개선을 위해 신규 게임 출시 및 신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Why it matters
아이톡시의 2023년 실적은 게임 사업과 헬스케어 사업 부문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주춤했던 헬스케어 사업 부문의 회복이 더딘 상황은 아이톡시의 미래 성장 전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The big picture
아이톡시는 게임 리퍼블리싱 사업을 주력으로 하면서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실적 발표는 게임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확인했지만, 헬스케어 사업 부문의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는 과제를 남겼다. 아이톡시는 향후 두 사업 부문의 균형적인 성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
Details
- 게임 사업 부문: 2022년 4월 출시한 '에곤: 인페르나 벨룸'을 필두로 '드래곤라자 오리진', '전신' 등이 리퍼블리싱되어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슈퍼걸스대전'은 캐릭터 개발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하여 주목을 받았다. 아이톡시는 국내 게임 개발사뿐만 아니라 베트남, 중국, 대만, 일본 등 해외 게임 개발사와의 협력을 통해 리퍼블리싱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 헬스케어 사업 부문: 신속 PCR 검진 솔루션 및 신속 항원 검사 솔루션을 유통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국내 유통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아이톡시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을 통해 확보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헬스케어 제품 유통을 추진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216억 원
- 게임 사업 부문 매출액: 138억 원 (전체 매출의 82.6%)
- 헬스케어 사업 부문 매출액: 22억 원 (전체 매출의 13.1%)
- 영업손실: 44억 원
- 당기순손실: 44억 원
- 2023년 12월 31일 기준 납입자본금: 200억 125만 6천 원
What they’re saying
- 게임 업계 전문가: "아이톡시는 게임 리퍼블리싱 분야에서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했다. 향후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더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 헬스케어 업계 전문가: "아이톡시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사업에서도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
- 투자 전문가: "아이톡시는 게임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사업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4년 신규 사업의 성과가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다."
Key pages
- p. 11: 사업 부문별 현황 및 성과 분석 (게임 사업과 헬스케어 사업의 매출 비중, 주요 서비스)
- pp. 12-13: 게임 사업 및 헬스케어 사업의 시장 현황 및 사업 전략
- pp. 14-16: 주요 제품 및 서비스, 매출 현황
- p. 17: 요약 재무 정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 pp. 18-93: 연결 재무제표 및 주석 (자세한 재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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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기사는 아이톡시의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모든 정보는 해당 시점을 기준으로 합니다. 기사에 포함된 예측 정보는 미래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실제 결과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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