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창, 2023년 당기순손실 229억 원 기록,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 제기

㈜한창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당기 영업손실 46억 원, 당기순손실 22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말 현재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326억 원 초과하며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이로 인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계속기업 존속 능력에 대한 유의적 의문이 제기됐다.

Why it matters

㈜한창의 재무 상태 악화는 투자자들에게 큰 불안감을 안겨줄 수 있다.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대한 의문은 투자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향후 주식 거래 및 기업 운영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인다.

The big picture

㈜한창은 지속적인 당기순손실로 인해 심각한 재정 위기에 직면해 있다. 회사는 영업손익 개선 및 재무적 안정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발표했지만, 계획의 실현 가능성 및 불확실성이 높아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Details

㈜한창은 영업손익 개선을 위해 B2B 보증사업 확대, 신사업 진행, 원가절감 및 조직 구조조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재무적 안정성 확보를 위해 보유 부동산 매각, 계열사 지분 매각, 최대주주 대상 유상증자, 전환사채발행 등을 계획하고 있다.
외부감사인은 한주케미칼(주) 지분 양도 거래의 대금 회수 불확실성,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 계획의 불확실성, 투자전환사채 및 수취채권 회수 가능성의 불확실성 등을 지적하며 감사 의견 거절을 표명했다.

By the numbers

당기 영업손실: 46억 7,879만 원
당기순손실: 229억 5,972만 원
유동부채 초과 금액: 326억 505만 원
한주케미칼(주) 지분 양도 가격: 560억 원
계약금: 50억 원
미납된 중도금: 40억 원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 계획: 최초 2023년 8월 30일에서 2024년 4월 25일로 연기

What they’re saying

투자 전문가: "㈜한창의 계속기업 존속 능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만큼, 투자자들은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회사가 제시한 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위험 요소를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증권 업계 관계자: "외부감사인의 감사 의견 거절은 ㈜한창의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주식 거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가 변동성이 심화될 수 있다."

Key pages

p. 31: 2023년 당기순손실 229억 원 기록
p. 112: 재무 상태 악화로 인한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 공시
pp. 201-203: 연결 및 별도 감사보고서, 감사 의견 거절 사유 상세 설명
p. 183: 한주케미칼(주) 지분 양도 계약 내용
p. 185: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 및 영업손익 개선, 재무적 안정성 확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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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한창의 2023년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보고서에 제공된 정보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