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

㈜보령은 2024년 4월 1일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신한은행과 맺었던 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 해지는 2020년 11월 9일 체결된 계약에 대한 것으로, 계약 만료일은 2024년 4월 1일이다.

Why it matters

자기주식 취득은 기업이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을 매입하여 자사주를 소각하거나 보유함으로써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신탁계약 해지 결정은 보령의 향후 주가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해석될 수 있다.

The big picture

보령은 최근 몇 년간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통해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계약 해지 결정은 보령이 현재 주가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향후 다른 방식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펼칠 가능성을 시사한다.

Details

• 계약금액: 100억원
• 계약기간: 2023년 4월 1일 ~ 2024년 4월 1일
• 해지기관: 신한은행
• 해지 후 신탁재산 반환방법: 현금 및 실물(자사주) 반환

By the numbers

• 해지 전 자기주식 보유 현황: 보통주 2,742,067주 (4.0%), 기타주식 82,223주 (0.1%)
• 신탁계약 해지에 따른 실물반환주식 수량: 계약 내용에 따라 상이하며, 정확한 수량은 공시되지 않았음.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보령의 이번 결정은 최근 주가 상승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자사주 소각 또는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 경제연구소 연구원: "최근 제약 바이오 업계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보령의 이번 결정은 주가 방어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된다. 다만, 실제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Key pages

• p. 2: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의 개요와 해지 전 자기주식 보유 현황을 보여줍니다.
• p. 3: 보령이 체결했던 과거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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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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