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2023년 영업손실 10.6억원 기록…스마트폰 시장 침체 직격탄

아이엠은 2023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243억원, 영업손실 10.6억원, 당기순손실 2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5.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8억원, 87억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이는 업계 경쟁 심화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스마트폰 판매량 감소, 카메라 모듈 부품 수익성 악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Why it matters

아이엠은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부품 전문 기업으로, 국내 대표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에 납품하고 있다. 아이엠의 실적 악화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 부진과 직결되며, 국내 스마트폰 부품 산업 전반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될 수 있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 둔화와 부품 가격 경쟁 심화, 중국 업체들의 추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이엠은 이러한 환경 속에서 수익성을 개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단기간 내 뚜렷한 반등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Details

• 카메라모듈 사업 부진: 스마트폰 판매량 감소와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인해 카메라모듈 사업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 신규 사업 추진: 아이엠은 자동차 전장 부품, 디스플레이, 헬스케어 등 신규 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가시적인 성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 해외 시장 확대: 아이엠은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 생산 법인을 통해 생산량을 늘리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며 해외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연결 매출액: 1,243억원 (전년 대비 5.9% 증가)
• 연결 영업손실: 10.6억원 (전년 대비 적자 전환)
• 연결 당기순손실: 245억원 (전년 대비 적자 전환)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아이엠의 실적 부진은 예상된 결과였다. 스마트폰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부품 업체들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 아이엠은 신규 사업을 통해 돌파구를 찾아야 할 것이다."
• 스마트폰 업계 관계자: "스마트폰 카메라 기술 경쟁이 심화되면서 부품 단가가 하락하고 있다. 아이엠은 원가 절감과 기술 차별화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Key pages

• p. 18: 사업의 개요 - 아이엠의 사업 부문, 시장 현황, 경쟁 우위 요소 등을 파악할 수 있다.
• p. 22: 산업의 성장성 -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투명 전극 필름 시장의 성장성에 대한 분석을 확인할 수 있다.
• pp. 202-204: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 아이엠 경영진이 진단하는 회사의 재무 상태, 영업 실적, 유동성 및 자금 조달 현황 등을 파악할 수 있다.

Tags: #아이엠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실적악화 #적자전환 #투명전극필름 #신규사업 #해외시장확대

Disclaimer

본 기사는 공시된 사업보고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예측 정보는 회사의 견해를 반영한 것으로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외부 환경 변화, 경쟁 심화, 예상치 못한 사건 발생 등으로 인해 회사의 실적과 전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다양한 정보를 참고하고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