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이헬스케어, 2023년 매출액 감소… 수익성 개선 노력 지속

(주)지앤이헬스케어는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49% 감소한 31억 6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과 2018년 일회용 생리대 유해성 파동 이후 급증했던 수요가 이후 둔화된 데다, 장기적인 국내 소비시장 침체와 해외 시장 침체가 겹친 영향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제조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Why it matters

지앤이헬스케어는 유기농 면생리대, 생리컵 등 친환경 여성 위생용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일회용 생리대 유해성 논란 이후 대안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이번 실적 발표는 대안 생리대 시장의 성장세가 예상보다 더딘 것을 보여주며, 회사의 수익성 확보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The big picture

국내 생리대 시장은 일회용 제품에서 친환경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선호가 변화하고 있지만, 그 속도는 빠르지 않다. 또한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은 생리대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지앤이헬스케어 역시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

Details

• 매출 감소: 2023년 매출액은 31억 6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6억 2천 4백만 원 감소했다.
• 수익성 개선 노력: 회사는 베트남 생산 확대, 인도산 유기농 원단 수입, 국내 생산직원 구조조정 등을 통해 제조원가를 절감하고 있다.
• 신제품 출시 효과 미흡: 2019년 출시된 생리컵, 생리팬티, 요실금패드 등 신제품이 시장에서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 회계정보 투명성 확보: 회사는 외부감사를 통해 회계정보 투명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감소율: -16.49%
• 총자산 증가율: -16.80%
• 재고자산 증가율: -23.42%
• 매출채권 회전율: 8.32회
• 부채비율: 41.56%
• 유동비율: 149.04%

What they’re saying

• 투자 전문가: 지앤이헬스케어의 이번 실적은 친환경 생리대 시장 경쟁 심화와 소비 심리 위축을 반영한다. 회사는 제품 경쟁력 강화 및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야 할 것이다.
• 소비자 단체: 지앤이헬스케어는 일회용 생리대의 대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업이다. 회사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품질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야 할 것이다.

Key pages

• p. 11: 사업의 개요 - 회사의 주요 제품 및 시장 현황, 업계 현황과 전망
• p. 18: 주요 제품 및 서비스 - 한나패드, 한나올코튼, 생리컵, 생리팬티 등 제품 설명
• pp. 62-68: 재무제표 - 회사의 재무 상태 및 경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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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분석은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회사의 미래 실적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회사의 사업 환경 변화, 경쟁 심화, 예상치 못한 사건 발생 등으로 실제 결과는 본 분석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