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2024년 1분기 영업이익 880억원 달성

삼천리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7,556억원, 영업이익 880억원, 당기순이익 8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5%와 27.3% 증가했다. 주요 사업 부문인 도시가스 사업의 매출 비중은 76.14%로 가장 높았으며, 발전 사업과 집단에너지 사업이 뒤를 이었다. 회사는 2023년 안진회계법인에서 삼일회계법인으로 회계감사인을 변경했으며, 최대주주는 이만득 명예회장이다.

Why it matters

삼천리의 1분기 실적은 국내 에너지 시장의 변화와 회사의 경영 전략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도시가스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더불어 발전 사업, 집단에너지 사업 등 신성장 동력 확보 노력의 성과를 가늠할 수 있다.

The big picture

삼천리는 전통적인 도시가스 사업을 기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LNG 발전 사업 확대, 신재생에너지 투자, 해외 호텔 사업 진출 등을 통해 미래 에너지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Details

• 사업 부문별 실적: 도시가스 사업은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며 매출 비중 76.14%를 차지했다. 발전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집단에너지 사업은 꾸준한 실적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 회계감사인 변경: 2023년 회계감사인을 안진회계법인에서 삼일회계법인으로 변경했다. 이는 감사인 주기적 지정에 따른 것이다.
• 주요 주주: 최대주주는 이만득 명예회장으로 9.1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은백 사장, 유상덕 사장, Yoo Robert Yong Wook 사장 등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을 합하면 33.84%에 달한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1조 7,556억원 (전년 동기 대비 22.7% 감소)
• 영업이익: 880억원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
• 당기순이익: 848억원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
• 도시가스 사업 매출 비중: 76.14%
• 발전 사업 매출액: 2,429억원 (전년 동기 대비 39.6% 증가)
• 집단에너지 사업 매출액: 219억원 (전년 동기 대비 48.0% 감소)

What they’re saying

• 에너지 시장 전문가: "삼천리의 실적은 도시가스 사업의 안정성과 발전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특히, LNG 발전소의 높은 효율성과 수도권 입지 이점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 증권 애널리스트: "삼천리의 주가는 안정적인 배당 정책과 꾸준한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가 장기적인 기업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기본 정보와 사업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 사업 부문별 현황 (pp. 13-18): 각 사업 부문의 제품, 서비스, 시장 현황, 매출 실적 등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 재무제표 (pp. 61-193): 회사의 재무 상태와 경영 성과를 숫자로 확인할 수 있다.
• 주요 계약 및 연구개발활동 (pp. 32-58): 회사의 주요 사업 계약과 연구 개발 활동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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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기사는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회사의 경영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