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엠에스, 2024년 1분기 1,255억원 당기순이익 달성
녹십자엠에스는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36억원, 영업이익 77억원, 당기순이익 1,25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전환사채 관련 파생상품 평가이익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Why it matters
녹십자엠에스의 1분기 실적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진단시약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혈액투석액 사업의 견조한 성장과 혈당 사업의 확대 등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The big picture
녹십자엠에스는 체외진단 시장의 경쟁 심화와 코로나19 특수 소멸 이후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실적은 혈액투석액 사업과 혈당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긍정적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Details
- 진단시약 사업: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 감소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 혈액투석액 사업: 만성 신부전 환자 증가와 보령제약과의 장기 공급 계약 등에 힘입어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혈당 사업: 자회사 녹십자메디스를 통해 혈당 측정기 및 HbA1c 측정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236억원 (전년 동기 대비 -70.3%)
- 영업이익: 77억원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 당기순이익: 1,255억원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녹십자엠에스는 코로나19 이후 진단시약 사업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혈액투석액과 혈당 사업의 성장으로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향후 혈액투석액 신공장 가동과 혈당 신제품 출시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Key pages
- p. 8: 사업 개요 (진단시약, 혈액투석액, 혈당 사업 부문별 설명)
- p. 45: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주요 재무 정보)
- pp. 14-15: 매출 및 수주 상황 (사업 부문별 매출 실적 및 판매 전략)
- p. 19: 재무 위험 관리 (환율 변동, 이자율 변동, 신용 위험 등에 대한 관리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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