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이치건설,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17억 기록, 상장폐지 위기

케이에이치건설은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6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나, 17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이다. 당사는 2022년 재무제표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으며, 현재 개선기간을 부여받아 2024년 4월 11일까지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Why it matters

케이에이치건설의 실적 악화는 건설 경기 침체와 더불어 종속기업, 관계기업, 특수관계자와의 불투명한 자금 거래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투자 판단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향후 회사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The big picture

케이에이치건설은 국내 건설경기 침체와 더불어, 회사 내부의 불투명한 거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상장폐지 가능성 또한 회사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증폭시키는 요인이다.

Details

• 케이에이치건설은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6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나, 17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 당사는 2022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 2023년 4월 27일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을 제출했으며 2024년 4월 11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 당분기말 현재 당사의 주요 주주는 (주)장원테크(8.61%), 케이에이치필룩스(주)(8.55%), 케이에이치전자(주)(8.47%) 등이다.
• 당사는 사무실과 차량 등을 리스로 사용하고 있으며, 당분기 중 리스거래로 인한 총 현금유출액은 78,569천원이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62억 원
• 영업손실: 17억 원
• 부채비율: 8.43%
• 당기순손실: 2억 5천만 원
• 개선기간: 2024년 4월 11일까지

What they’re saying

• 증권 전문가: "케이에이치건설의 실적 악화는 예견된 결과였다. 건설 경기 침체와 내부 거래에 대한 불투명성이 해소되지 않는 한 회사의 회생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장폐지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 회사 관계자: "당사는 현재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경영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상장폐지를 막기 위해 회계 투명성을 제고하고, 수익성을 회복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Key pages

• p. 2: 대표이사 등의 확인
• pp. 3-13: 회사 개요 및 사업 내용
• pp. 27-79: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와 주석
• p. 80: 상장폐지 관련 주석 (주석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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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기사는 공시된 "케이에이치건설 주식회사 분기보고서 (2024.03)"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본 기사에 포함된 정보는 해당 문서에 대한 해석이며, 실제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며, 본 기사는 투자 조언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