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식품, 2018년 영업이익 60.6% 증가에도 당기순이익 감소

해태제과식품은 2018년 연결기준 매출액 7,284억원, 영업이익 261억원, 당기순이익 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6%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9.6% 감소했다.

해태제과식품의 2018년 실적은 국내 제과 시장의 성장 둔화와 경쟁 심화 속에서도 견조한 영업이익 성장을 이루어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하지만 당기순이익 감소는 투자자들에게 우려를 안겨줄 수 있다.

국내 제과 시장은 인구증가율 둔화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성장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태제과식품은 장수 브랜드의 리뉴얼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수익성을 개선하려 노력하고 있다.

매출 감소: 2018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7% 감소한 7,28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경기 침체, 국제 곡물 가격 상승, 환율 불안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 증가: 매출원가율 개선과 판매관리비 감소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6% 증가한 26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3.6%로 전년 대비 1.4%p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감소: 2017년 발생한 천안공장 수해 보상금 수령에 따른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9.6% 감소한 49억원을 기록했다.
자산 감소: 종속회사 손상차손 반영 및 매출채권 감소 등으로 연결 자산총계는 전기 대비 2.9% 감소한 7,860억원을 기록했다.
부채 감소: 매입채무 감소 및 확정급여부채 감소 등으로 연결 부채총계는 전기 대비 4.5% 감소한 5,07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7,284억원 (전년 대비 3.7% 감소)
영업이익: 261억원 (전년 대비 60.6% 증가)
당기순이익: 49억원 (전년 대비 9.6% 감소)
영업이익률: 3.6% (전년 대비 1.4%p 증가)
자산총계: 7,860억원 (전년 대비 2.9% 감소)
부채총계: 5,071억원 (전년 대비 4.5% 감소)

증권업계: "해태제과식품의 영업이익 성장은 긍정적이나, 당기순이익 감소 원인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하다. 향후 수익성 개선 지속 여부가 주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 "허니버터칩 이후 히트 상품 부재가 아쉽다. 해태제과만의 특색 있는 신제품 개발을 기대한다."

본 기사는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당사의 해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제 경영 성과는 예상과 다를 수 있으며, 투자 결정 시에는 다양한 정보를 참고하여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AI 챗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