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식품, 2019년 영업권 손상으로 272억원 당기순손실 기록

해태제과식품은 2019년 연결 기준 매출액 7,030억원, 영업이익 23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3.5%, 11.7% 감소했다. 특히 당기순손실은 272억원으로, 전년 488억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했다. 이는 종속기업 투자 및 영업권 손상, 해외사업 환산손실 등의 영향이 컸다.

Why it matters

해태제과식품의 실적 악화는 국내 제과 시장의 성장 둔화와 경쟁 심화, 해외 사업 부진 등을 반영한다. 특히 주력 사업인 제과 부문의 수익성이 악화된 점이 우려스럽다. 이번 실적은 해태제과식품의 미래 성장 전략과 경영 효율성 제고 방안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The big picture

국내 제과 시장은 저출산, 고령화, 건강 트렌드 확산 등으로 인해 장기적인 침체 국면에 접어들었다. 해태제과식품은 허니버터칩과 같은 히트 상품을 출시하며 반짝 성장을 이뤘지만, 지속적인 성장 동력 확보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외 사업 부진과 영업권 손상 등이 겹치면서 실적에 큰 타격을 입었다.

Details

• 해태제과식품은 2019년 연결 기준 매출액 7,030억원, 영업이익 232억원, 당기순손실 272억원을 기록했다.
• 매출액은 전년 대비 3.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1.7% 감소했다.
• 당기순손실은 종속기업 투자 및 영업권 손상 386억원, 해외사업 환산손실 36억원 등의 영향이 컸다.
• 해태제과식품은 2020년 1월 1일을 기준일로 아이스크림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해태아이스크림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7,030억원 (전년 대비 3.5% 감소)
• 영업이익: 232억원 (전년 대비 11.7% 감소)
• 당기순손실: 272억원
• 종속기업 투자 및 영업권 손상: 386억원
• 해외사업 환산손실: 36억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해태제과식품의 실적 악화는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영업권 손상 규모가 크다는 점이 우려스럽다. 향후 수익성 개선을 위한 획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 소비자 단체: "해태제과식품은 제품 가격 인상과 함께 품질 관리에도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Key pages

• 개요 (p. 17): 회사의 기본 정보, 사업 현황, 재무 정보 요약 제공
• 연결재무제표 주석 (pp. 51-229): 회계 처리 방침, 주요 계정 과목 설명, 손익 변동 분석 포함
•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pp. 230-233): 경영진의 사업 실적 분석, 미래 전망 제시

Tags: #해태제과식품 #실적악화 #영업권손상 #아이스크림사업분할 #제과시장

Disclaimer

본 기사는 해태제과식품의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향후 실적은 예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독자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며, 본 기사는 투자 조언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