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콤,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 광고시장 둔화 속 선방

(주)오리콤은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432억원, 영업손실 6억원, 당기순손실 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광고 시장은 인플레이션,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둔화되었지만, 오리콤은 디지털 컨텐츠 제작 매출 증가와 종속회사 한컴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Why it matters

오리콤의 실적 발표는 국내 광고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오리콤은 두산그룹의 주요 광고대행사이자 국내 최초의 종합광고기업으로, 업계 전반의 동향을 반영한다.

The big picture

국내 광고 시장은 2023년 하반기부터 경기 둔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 2024년에는 올림픽, 총선 등 빅 이벤트로 일시적인 광고 집행 증가가 예상되지만, 전반적인 저성장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리콤은 디지털 컨텐츠 제작 및 퍼포먼스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Details

• 광고 부문: 오리콤 광고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한 62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디지털 컨텐츠 제작 매출 증가와 한컴의 실적 호조에 따른 것이다.
• 매거진 부문: 매거진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76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광고 컨텐츠 제작 매출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
• 수익성 악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인건비, 임차료 등 판매비와관리비 증가와 투자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By the numbers

• 연결 기준 매출액: 432억원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
• 연결 기준 영업손실: 6억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 7억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분석가: "오리콤은 광고 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수익성 개선이 중요한 과제다."
• 광고업계 관계자: "오리콤은 전통적인 광고대행사에서 디지털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향후 빅 데이터, AI 기술 활용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

Key pages

• 개요 (p. 1): 오리콤의 사업 부문,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정보
• 사업의 내용 (pp. 9-21): 각 사업 부문의 현황, 시장 상황, 경쟁 환경, 회사의 경쟁 우위 등
• 재무에 관한 사항 (pp. 22-103):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주석

Tags: #오리콤 #실적발표 #광고시장 #디지털마케팅 #두산그룹

Disclaimer

본 기사는 공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결과는 예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