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법적 공방 속 유상증자 일정 또 다시 연기… 상장 앞날 '불투명'

코스닥 상장 예정 기업인 전동기 제조업체 캐리가 주식상장금지 가처분 신청으로 인해 유상증자 일정을 또다시 연기했다. 이번 정정 공시는 2023년 6월 최초 유상증자 결정 이후 15번째이며, 당초 2024년 5월 27일로 예정되었던 신주 상장 일정은 법적 분쟁으로 인해 불투명해졌다.

Why it matters

캐리의 상장 일정은 투자자들의 관심사다. 반복되는 유상증자 일정 연기와 법적 분쟁은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The big picture

캐리는 상장 전 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추진해왔으나, 법적 문제에 봉착하면서 상장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는 캐리의 재무 건전성 및 상장 적격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Details

• 캐리는 2023년 6월 13일 이사회를 통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 이후 납입일 변경, 제3자배정 대상자 변경 등의 사유로 총 15차례 정정 공시를 했다.
• 2024년 4월 19일, 주식상장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 접수되면서 상장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 캐리는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며,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정정 공시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By the numbers

•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할 주식 수: 1,500,500주
• 1주당 액면가: 500원
•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려는 자금 규모: 약 80억 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반복되는 유상증자 정정 공시와 법적 분쟁은 투자자들에게 불안감을 줄 수 있다. 캐리는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법적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
• 투자자: "상장 일정이 불투명해지면서 투자금 회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캐리는 명확한 정보 공개와 책임 있는 자세로 투자자들을 안심시켜야 한다."

Key pages

• p. 1: 정정 사유 및 향후 계획
• p. 6: 유상증자 결정 내용 (신주 발행가액, 기준주가, 납입일 등)
• p. 8: 제3자배정 대상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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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기사는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는 개인의 판단이며, 본 기사는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