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사이언스, 다보링크 지분 매각… 양도가액 적정성 논란?

테라사이언스가 코스닥 상장법인 다보링크의 보통주식 4,991,847주(지분율 11.5%)와 경영권을 주식회사 엔포스페이스에 10,982,063,400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에 대한 외부평가기관의 평가의견서가 공시되었으나, 양도가액의 적정성에 대한 논란이 예상됩니다.

Why it matters

이번 지분 매각은 테라사이언스의 경영 전략 변화와 다보링크의 향후 사업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양도가액의 적정성 여부는 주주들의 이해관계와 직결되기 때문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The big picture

테라사이언스는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신사업 투자 등에 활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다보링크는 새로운 최대주주와 함께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 또는 새로운 사업 진출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Details

• 테라사이언스는 외부평가기관인 삼도회계법인에 양도가액의 적정성 평가를 의뢰했습니다.
• 삼도회계법인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76조의5"에 따라 기준시가 산정방법을 적용하여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 평가 결과, 양도대상 주식의 1주당 기준시가는 2,566원으로 산정되었습니다.
• 경영권 프리미엄을 고려한 1주당 주식가액은 최소 2,165원에서 최고 10,032원의 범위로 평가되었습니다.
• 테라사이언스의 실제 양도가액은 1주당 2,200원으로, 경영권 프리미엄을 반영한 범위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By the numbers

• 양도대상 주식 수: 4,991,847주
• 양도대상 지분율: 11.5%
• 총 양도가액: 10,982,063,400원
• 1주당 기준시가: 2,566원
• 1주당 양도가액: 2,200원
• 경영권 프리미엄 반영 1주당 평가금액: 2,165원 ~ 10,032원

What they’re saying

• 테라사이언스: "이번 지분 매각은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며, 양도가액은 적정 수준이라고 판단됩니다."
• 소액주주: "경영권 프리미엄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 같다. 양도가액이 너무 낮게 책정된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
• 증권업계 관계자: "최근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양도가액이 다소 낮게 책정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테라사이언스의 향후 사업 전략과 다보링크의 성장 가능성에 따라 주주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

Key pages

• 개요 (p. 1): 거래의 개요 및 평가의 목적
• 평가방법 (pp. 6-8): 양도가액 산정에 적용된 평가방법 및 근거
• 평가결과 (pp. 11-19): 기준시가 산정내역, 경영권 프리미엄 분석, 주당 평가액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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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분석은 공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정보의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본 분석은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또한, 예상치 못한 변수 발생에 따라 실제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