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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안성 토지 매각 계약 해지 발표

(주)볼빅은 2024년 7월 17일 공시를 통해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토지 매각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최초 계약은 2023년 9월 (주)에이치원개발과 체결되었으나, 중도금 지급 불이행으로 인해 해지 수순을 밟게 되었다.

Why it matters

이번 계약 해지는 볼빅의 재무 건전성 및 향후 사업 전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다. 시장에서는 볼빅이 토지 매각을 통해 확보하려던 자금 운용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The big picture

볼빅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실적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비핵심 자산 매각 등의 자구 노력을 펼쳐왔다. 이번 안성 토지 매각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었으나, 계약 해지로 인해 새로운 자금 조달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Details

  • 계약 대상: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남풍리 산73번지 외 5필지 (총 면적: 113,555 m²)
  • 최초 계약일: 2023년 9월 26일
  • 계약 상대방: (주)에이치원개발
  • 계약금: 10억원 (볼빅 귀속)
  • 중도금 지급 불이행: 2024년 6월 28일까지 지급 예정이었던 1차 중도금(10억원)을 시작으로 6차례에 걸친 지급 기한 연장에도 불구하고, (주)에이치원개발은 중도금을 지급하지 않음.
  • 계약 해지일: 2024년 7월 17일

By the numbers

  • 토지 매각 예정 금액: 90억원
  • 중도금 지급 불이행 횟수: 6회
  • 계약금: 10억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볼빅은 이번 토지 매각 무산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새로운 투자 유치 또는 다른 자산 매각 등 대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 볼빅 관계자: "계약 해지에 따른 손실은 크지 않다. 새로운 매수자를 찾는 데 집중할 것이며, 다양한 자금 조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Key pages

  • 개요 (p. 2): 볼빅이 안성 토지 매각 계약을 해지한다는 핵심 내용이 담겨 있다.
  • 거래대금지급 (pp. 3-4): 중도금 지급 불이행 과정과 계약 해지에 이르게 된 구체적인 이유를 확인할 수 있다.

Tags: #볼빅 #토지매각 #계약해지 #중도금미지급 #자구노력 #재무건전성 #주식투자 #경영 #부동산

Disclaimer

본 정보는 2024년 7월 17일 공시된 기재정정 주요사항보고서(유형자산양도결정)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정보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는 항상 자신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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