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앤드림, 새만금 공장 부지 매입 연기...준공 지연 영향

2차전지 양극재 전구체 제조업체 에코앤드림이 새만금 공장 부지 소유권 이전 등기 예정일을 기존 6월 30일에서 11월 30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는 새만금지구 산업단지 토지 조성 사업의 일부 준공이 늦어진 데 따른 것이다.

Why it matters

에코앤드림의 새만금 공장 건설은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의 핵심으로, 이번 등기 연기는 사업 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The big picture

전기차 시장 성장과 함께 2차전지 소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에코앤드림은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생산 능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외부 변수로 인해 사업 계획에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Details

에코앤드림은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산업단지 내 토지 14만 8,479.4㎡를 매입하여 2차전지 양극활물질 전구체 생산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었다. 당초 6월 말까지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치고 공장 건설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었으나, 한국농어촌공사의 토지 조성 사업 지연으로 등기 일정이 5개월 가량 미뤄졌다.

By the numbers

• 등기 예정일 변경: 2024년 6월 30일 → 2024년 11월 30일 (5개월 연기)
• 토지 매입 규모: 148,479.4㎡
• 매매 계약금: 22억 4,453만 5천 원 (23.06.09 지급)
• 중도금(1): 22억 4,453만 5천 원 (23.06.13 지급)
• 중도금(2): 100억 원 (23.06.16 지급)
• 잔금: 79억 6,829만 원 (23.10.31 지급 예정)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등기 연기 자체가 에코앤드림의 사업 추진 의지나 펀더멘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예상치 못한 변수 발생으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은 우려된다."
• 에코앤드림 관계자: "토지 우선 사용권을 확보하여 공장 건설은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며, 등기 연기가 전체적인 사업 일정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Key pages

• p. 1: 정정 신고(보고) 개요
• p. 2: 정정 사유 (등기 예정일 연기)
• pp. 4-5: 유형자산 양수 결정 세부 내용 (양수 목적, 거래 상대방, 거래 대금 지급 방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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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공 publicly accessible information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정보의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 전에 반드시 관련 공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