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용평, 2024년 상반기 영업이익 102억원 달성… 해외 리조트 사업 확장 본격화

모나용평(구 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 앤 리조트)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172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5%, 646.7% 증가한 수치다. 특히, 당사는 해외 리조트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며 일본 아이노리조트개발(주)의 지분 74%를 취득하고, 국내에서는 코스타밸리모나용평(주)을 출자 설립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했다.

Why it matters

모나용평의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 리조트 업계의 회복세와 함께 해외 시장 진출이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동시에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제공한다.

The big picture

국내 여행 수요 증가와 웰니스 관광 트렌드 확산에 힘입어, 모나용평은 스키장, 골프장 등 기존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을 이루었다. 더불어 해외 리조트 사업 확장과 프리미엄 PB 브랜드 '모나웰빙푸드' 론칭을 통해 새로운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Details

• 사업 부문별 실적: 운영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52.8% 증가한 775억원, 분양 수입은 47.1% 감소한 397억원을 기록했다. 스키장, 골프장 등 레저 시설 이용객 증가와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 스카이워크 등 신규 관광 콘텐츠의 인기가 운영 수입 증가를 견인했다.
• 해외 진출: 일본 아이노리조트개발(주) 지분 74% 취득을 통해 해외 리조트 체인화를 시작했으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강릉 해양 콘도 '프리시에' 사업도 준비 중이다.
• 신규 사업: 발왕산의 천연 자원을 활용한 프리미엄 PB 브랜드 '모나웰빙푸드'를 론칭하여 수국차, 수국차빵, 아스파탐 없는 막걸리 등 건강식품을 출시했다.
• 신규 콘도 분양: 프라이빗 비즈니스 영빈관 콘셉트의 '루송채' 분양을 진행 중이며, 2024년 상반기 기준 공정률은 47.9%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1,172억원 (전년 동기 대비 44.5% 증가)
• 영업이익: 105억원 (전년 동기 대비 646.7% 증가)
• 당기순이익: 32억원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 부채비율: 163.84%
• 순차입금비율: 28.97%
• 일본 아이노리조트개발(주) 지분 취득 금액: 123억원
• '루송채' 콘도 분양 공정률: 47.9%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모나용평의 해외 리조트 사업 진출은 장기적인 성장 동력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이며, 웰니스 관광과 연계한 PB 상품 개발도 시장 트렌드를 잘 반영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 소비자: 프리미엄 콘도와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제공으로 모나용평의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고급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기본 정보와 주요 사업 내용
• 사업의 내용 (pp. 20-45): 사업 부문별 현황, 시장 상황, 경쟁 환경, 신규 사업 전략 등
• 재무에 관한 사항 (pp. 45-129): 연결 재무제표, 주석 등 재무 정보
• 임원 및 직원 등에 관한 사항 (pp. 152-160): 임원 현황, 직원 현황, 보수 현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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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모나용평의 반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보고서에 포함된 정보의 정확성에 대해서는 당사가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