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2024년 상반기 매출 7,122억원 달성

한국앤컴퍼니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7,122억원, 영업이익 2,50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사업형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에너지 솔루션 사업(축전지) 부문의 성장과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Why it matters

한국앤컴퍼니는 국내 타이어 업계 1위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를 자회사로 둔 지주회사로, 그룹의 전반적인 경영 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다. 특히 2021년 한국아트라스비엑스 합병 이후 사업형 지주회사로 전환하면서 축전지 사업 부문의 성장세가 주목받고 있다.

The big picture

전통적인 자동차 산업의 변화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납축전지를 주력으로 하는 한국앤컴퍼니의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실적 발표는 한국앤컴퍼니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Details

• 사업 부문별: 지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ES사업본부(축전지) 매출은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84.1%를 차지했다.
• 주요 제품: 자동차용, 산업용 축전지 등을 생산 판매하며, 국내 축전지 시장 점유율은 2023년 기준 21.8%다.
• 주요 자회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엔지니어링웍스, 한국프리시전웍스, 한국컴피티션 등
• 투자: 미국 테네시 공장에 약 800억원 투자를 결정하여 MF배터리 및 AGM배터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캐나다 소재 초소형정밀전자기계(MEMS) 업체 Preciseley Microtechnology Corporation의 지분 34.28%를 인수했다.

By the numbers

• 연결 기준: 매출액 7,122억원, 영업이익 2,503억원
• 축전지 부문 매출 비중: 84.1%
• 국내 축전지 시장 점유율: 21.8%
• 미국 테네시 공장 투자 금액: 약 800억원
• PMC 지분 인수 금액: 1,237억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 업계 분석가: "한국앤컴퍼니는 전통적인 자동차 부품 사업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향후 전기차 배터리 및 관련 사업 진출 가능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환경 단체: "한국앤컴퍼니는 납축전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하며, 친환경적인 생산 방식 도입과 폐배터리 재활용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

Key pages

• p. 3: 사업의 개요 - 지주회사로서의 역할과 주요 사업 부문 소개
• pp. 13-36: 사업의 내용 - 각 사업 부문별 특징, 시장 상황, 경쟁 현황, 성장 전략 등 자세한 정보
• pp. 37-79: 재무에 관한 사항 -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주요 재무 지표 분석
• pp. 213-218: 임원 및 직원 등에 관한 사항 - 경영진 구성, 주요 경력, 보수 현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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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한국앤컴퍼니가 공시한 반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모든 정보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반드시 해당 공시 자료를 직접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