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팜투테이블, 2024년 상반기 영업손실 56억원 기록

동우팜투테이블은 2024년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5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7억원 감소한 수치이다. 당기순손실은 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억원 감소했다. 회사는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 등을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Why it matters

동우팜투테이블은 국내 육계 시장 점유율 상위 업체로,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 육계 산업 전반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은 외부 요인에 대한 회사의 대응 능력과 수익성 개선 노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The big picture

국내 육계 시장은 하림, 참프레, 동우팜투테이블 등 상위 업체들의 과점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사료 가격 상승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등으로 육계 업계 전반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동우팜투테이블은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판매 채널을 다변화하는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Details

• 동우팜투테이블의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은 1,5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9억원 감소했다.
• 주요 제품인 도계육 매출이 12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며, 단미사료 매출은 37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 회사는 원재료 가격 상승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을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1,502억원 (전년 동기 대비 11.9% 감소)
• 영업손실: 56억원 (전년 동기 대비 157억원 감소)
• 당기순손실: 57억원 (전년 동기 대비 163억원 감소)
• 부채비율: 32% (전기말 대비 1%p 감소)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동우팜투테이블의 실적 부진은 예상된 결과였다. 원재료 가격 상승과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이 컸다. 하반기 실적 개선 여부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추이와 닭고기 가격 회복 여부에 달려 있다.”
• 소비자단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도 안전한 닭고기 공급을 위한 업계의 노력이 중요하다. 동시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닭고기를 소비할 수 있도록 투명한 정보 공개가 필요하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설립일, 주요 사업 내용, 시장 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재무에 관한 사항 (pp. 34-155): 회사의 재무 상태, 손익 변동, 현금 흐름 등을 자세히 분석할 수 있다.
• 사업의 내용 (pp. 11-33):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원재료 조달, 생산 설비, 위험 관리, 업계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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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동우팜투테이블이 공시한 반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관련 정보를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