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재무구조 개선 위해 감자 결정
(주)쌍방울은 자본잠식 해소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50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8월 2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감자 후 자본금은 26억 2천5백9십2만1천원, 발행주식 수는 5백2십5만1천8백4십2주가 된다.
Why it matters
이번 감자 결정은 현재 실질심사 사유로 거래가 정지된 쌍방울이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정상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감자를 통해 자본금을 줄여 자본잠식 상태에서 벗어나고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The big picture
쌍방울은 최근 몇 년간 경영난을 겪으면서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있었다. 이번 감자 결정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Details
- 감자 비율: 98% (50주 → 1주)
- 감자 기준일: 2024년 10월 23일
- 신주권 상장 예정일: 2024년 11월 11일
- 채권자 이의 제출 기간: 2024년 9월 23일 ~ 10월 23일
By the numbers
- 감자 전 자본금: 1,312억 9천6백4만 5천원
- 감자 후 자본금: 26억 2천5백9십2만 1천원
- 감자 전 발행주식수: 2억 6천2백5십9만 2천1백2십9주
- 감자 후 발행주식수: 5백2십5만 1천8백4십2주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이번 감자 결정은 쌍방울이 자본잠식을 해소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인다. 다만 감자 이후 주가 하락 가능성도 있어 투자자들의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 소액주주: "회사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지만, 감자로 인해 주식 가치가 희석되는 것에 대한 우려도 크다. 회사는 감자 이후 구체적인 경영 개선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Key pages
- p. 3: 감자 결정 개요
- p. 4: 감자 일정 및 채권자 이의 제출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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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공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결과는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는 항상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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