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용인 물류센터 조성 지연… 1차 중도금 지급 '불발'
(주)퍼시스는 당초 9월 2일 지급 예정이었던 용인 국제물류센터 조성 사업 관련 1차 중도금 지급이 무산되었다고 밝혔다. 사업 시행사인 (주)용인중심이 발급받은 인허가보증보험증권 관련 보험금 청구 사유가 발생하면서 계약 조건이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Why it matters
퍼시스의 용인 물류센터 조성 사업은 물류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이다. 이번 중도금 지급 지연은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The big picture
퍼시스는 지난 4월 용인 국제물류4.0 물류단지 M2 블록 토지 및 건물 양수를 결정하고 (주)용인중심과 총 1,674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이번 중도금 지급 지연으로 사업 일정에 변동이 불가피해졌으며,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Details
- 중도금 지급 지연: 퍼시스는 계약에 따라 9월 2일 (주)용인중심에 1차 중도금 167억원을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계약 조건 변경으로 인해 지급이 무산되었다.
- 계약 조건 변경: (주)용인중심이 서울보증보험으로부터 발급받은 인허가보증보험증권과 관련하여 보험금 청구 사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퍼시스는 기존 계약상의 우선수익권을 포기하고 보험금 전액을 수령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변경했다.
- 사업 지연 가능성: 퍼시스는 중도금 지급 조건이 충족될 경우 지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시기는 불투명하다. 이로 인해 물류센터 완공 및 가동 시점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By the numbers
- 총 양수금액: 1,674억 7,804만원
- 1차 중도금: 167억 7,708만원
- 지급 예정일: 2024년 9월 2일 (기존 계약)
- 실제 지급일: 미정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이번 중도금 지급 지연은 단순한 일정 변경으로 볼 수도 있지만,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퍼시스는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 물류 전문가: "최근 고금리 및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부동산 PF 시장이 경색되면서 개발 사업 지연 사례가 늘고 있다. 퍼시스 역시 이러한 외부 환경 변화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Key pages
- p. 1: 정정 사유 및 금액
- p. 4: 거래대금 지급 조건 변경 내용
- p. 6: 투자 판단 관련 중요 사항 (사업 추진 일정 및 변동 가능성)
Tags: #퍼시스 #물류센터 #용인 #중도금 #지급지연 #인허가보증보험 #사업지연 #투자 #리스크
Disclaimer
위 답변은 제공된 문서를 바탕으로 생성되었으며, 실제 사항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향후 퍼시스와 (주)용인중심 간 협의 결과에 따라 사업 진행 상황에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 결정 시에는 반드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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