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컴, 벡톤디킨슨과 계약 종료로 펜니들·주사기 사업 중단

의료기기 제조업체 타스컴이 벡톤디킨슨코리아와의 펜니들 및 주사기 공급 계약 종료에 따라 해당 사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타스컴의 펜니들·주사기 사업 중단은 주력 사업인 체외진단기기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펜니들·주사기 사업의 매출 비중이 작지 않아 단기적인 실적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스컴은 이번 사업 재편을 통해 체외진단기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타스컴의 펜니들·주사기 사업 관련 매출액은 5,328,026,747원으로, 최근 매출 총액(7,797,886,442원)의 68.33%를 차지한다.

증권업계 관계자: "타스컴의 펜니들·주사기 사업 중단은 단기적인 실적에는 부정적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체외진단기기 사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업체 관계자: "타스컴의 사업 철수로 펜니들·주사기 시장 경쟁 구도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응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p. 2: 영업정지: 벡톤디킨슨코리아와의 계약 종료에 따른 펜니들·주사기 사업 중단 내용이 명시되어 있다.
p. 3: 영업정지사유 및 향후대책: 계약 종료 배경과 함께 체외진단기기 사업 집중,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 타스컴의 향후 계획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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