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그램, 엑소좀 화장품 출시로 사업 다각화 본격 추진
정수기 및 필터 전문 기업 피코그램이 2024년 9월 30일 기준 3분기 보고서를 공시했다. 피코그램은 엑소좀 기반 홈케어 뷰티 화장품 브랜드 '셀린스템'을 런칭하며 화장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시장 진출을 통해 사업 다각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Why it matters
피코그램의 사업 다각화는 정수기 및 필터 시장의 경쟁 심화와 성장 둔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특히 엑소좀 화장품은 최근 뷰티 시장에서 주목받는 분야로, 피코그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The big picture
피코그램은 기존 사업인 정수기 및 필터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유지하면서, 신규 사업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엑소좀 화장품 시장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시장 또한 환경 규제 강화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Details
- 엑소좀 화장품 사업: 피코그램은 2023년 6월 주식회사 아이젤의 주식을 취득하며 맞춤형 화장품 연구 및 판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6월에는 엑소좀 기반 홈케어 뷰티 화장품 '셀린스템'을 런칭하며 본격적인 매출 발생을 기대하고 있다.
-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사업: 피코그램은 3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2024년 9월 건조분쇄형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를 개발 완료하여 양산에 돌입했다. 국내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시장은 약 1조 원 규모로, 피코그램은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2025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카본블록 소재 사업: 피코그램은 정수 필터의 핵심 소재인 카본블록 생산 라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2020년 후반기부터 본격적인 소재 영업을 시작했다. 피코그램은 LG, 교원, 코웨이, 원봉 등 주요 정수기 제조업체와의 거래를 통해 카본블록 소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By the numbers
- 2024년 3분기 매출액: 228억 9,862만 원
- 2024년 3분기 영업이익: 17억 7,665만 원
- 2024년 3분기 당기순이익: 27억 9,181만 원
- 글로벌 맞춤형 화장품 시장 규모: 2025년 40억 500만 달러 (연평균 35.7% 성장 예상)
- 국내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시장 규모: 약 1조 원
What they’re saying
- 뷰티 업계: 피코그램의 엑소좀 화장품 시장 진출은 기존 화장품 업체들에게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코그램의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에 따라 시장 점유율 확대 가능성이 주목된다.
- 환경 업계: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시장은 환경 규제 강화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피코그램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 출시는 시장 경쟁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Key pages
- p. 17: 신규사업과 관련된 투자 및 예상 자금소요액, 투자자금 조달원천, 예상투자회수기간 등
- pp. 19-20: 주요 제품 및 서비스
- pp. 25-27: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 p. 32: 지적재산권 현황 (엑소좀 화장품 및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관련 특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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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피코그램의 2024년 9월 30일 기준 3분기 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결과는 보고서에 제시된 예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뷰티 업계 및 환경 업계 전문가들의 예상 반응은 주관적인 의견이며, 실제 반응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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