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업, 3분기 매출 5,324억원 달성... 폐유기용제 리싸이클 사업 본격화

한국석유공업(주)는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324억원, 영업이익 1,070억원, 당기순이익 9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6%, 영업이익은 28.8%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8% 증가했다. 회사 측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국제정세 불안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축 경기 침체를 실적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하지만 폐유기용제 리싸이클 사업 본격화와 정밀화공약품 시장 진출 등 신규 사업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Why it matters

한국석유공업은 국내 아스팔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건설 경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번 분기보고서는 국내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 한국석유공업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또한 폐유기용제 리싸이클 사업 등 친환경 사업 진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The big picture

•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 한국석유공업은 신규 사업을 통한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폐유기용제 리싸이클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정밀화공약품 시장 진출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아스팔트 방수시트 통합 공장 건설, BLOW 사업 확대 등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Details

• 아스팔트 부문: 원자재 가격 상승과 경쟁 심화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친환경 제품 및 도로포장재 신규 개발, 리싸이클 사업 본격화를 통해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 합성수지 부문: 정밀화학 신규 시장 진출에 성공, 고품질 화공약품 물량 확대 등으로 매출 안정화 및 수익성 증대를 목표로 한다.
• 케미칼 부문: 전방 산업 부진, 환경 규제 강화 등 어려움 속에서도 사업 아이템 다각화, 수출 증대, 재고 관리 강화를 통해 수익 창출에 힘쓰고 있다.

By the numbers

• 연결 기준 매출액: 5,324억원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
• 연결 기준 영업이익: 1,070억원 (전년 동기 대비 28.8% 감소)
•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993억원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
• 부채비율: 98.52% (전기말 대비 1.05%p 감소)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건설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한국석유공업은 신규 사업을 통한 성장 가능성이 높다. 특히 폐유기용제 리싸이클 사업은 정부의 친환경 정책과 맞물려 향후 높은 수익성이 기대된다."
• 경쟁사: "한국석유공업의 공격적인 투자와 사업 다각화 전략은 위협적이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 환경단체: "한국석유공업의 친환경 사업 진출을 환영한다. 폐유기용제 리싸이클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국내 폐기물 처리 및 자원 순환에 기여하길 바란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사업 부문, 주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설명.
• 사업의 내용 (pp. 4-24): 각 사업 부문의 현황, 시장 상황, 경쟁 요소, 판매 전략, 신규 사업 등에 대한 상세한 분석.
• 재무에 관한 사항 (pp. 25-88):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주요 재무 정보, 위험 관리, 재무 분석 등.
•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p. 163): 회사의 경영 성과, 재무 상태, 미래 전망 등에 대한 경영진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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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한국석유공업(주)"의 2024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이며, 답변의 정확성은 해당 문서의 내용과 정보의 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답변에 포함된 예상 및 전망은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으며 투자 결정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