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 3.4조원 달성...영업이익은 635억원

CJ ENM은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 3조 4,434억원, 영업이익 63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9%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556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Why it matters

CJ ENM은 국내 대표적인 미디어 및 콘텐츠 기업으로, 실적은 국내 콘텐츠 산업의 전반적인 상황을 반영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극장 및 공연 사업의 회복세와 글로벌 OTT 시장 경쟁 심화 속 티빙의 성장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다.

The big picture

전체적으로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OTT 플랫폼의 국내 진출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CJ ENM은 자체 IP 및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티빙을 통한 OTT 사업 확장 등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Details

미디어플랫폼 사업: 매출 1조 236억원, 영업이익 238억원 기록. tvN 등 주요 채널의 시청률 호조와 티빙의 가입자 증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으나, 콘텐츠 제작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영화드라마 사업: 매출 9,055억원, 영업손실 420억원 기록. <베테랑 2>, <외계+인 2부> 등 영화 투자 및 배급, 드라마 제작 및 판매, 뮤지컬 사업 등을 진행했다.
음악 사업: 매출 4,608억원, 영업이익 120억원 기록. Mnet 방송 프로그램 및 음반/음원 제작, 콘서트 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다.
커머스 사업: 매출 1조 535억원, 영업이익 629억원 기록. TV홈쇼핑, e커머스, T커머스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했다.

By the numbers

매출: 3조 4,434억원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
영업이익: 635억원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
당기순손실: 5,560억원 (적자 전환)

What they’re saying

증권업계 전문가: "CJ ENM의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다소 못 미쳤지만, 티빙의 성장세와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는 긍정적이다. 향후 극장 및 공연 사업의 지속적인 회복, 티빙의 수익성 개선 여부가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다."
소비자 단체: "CJ ENM은 국내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에도 힘써야 한다."

Key pages

p. 18: 연결대상 종속회사 현황, CJ ENM의 사업 규모 및 다양한 자회사들을 확인할 수 있다.
pp. 18-20: 사업 부문별 내용, CJ ENM의 4개 사업 부문(미디어플랫폼, 영화드라마, 음악, 커머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pp. 23-32: 주요 제품 및 서비스, 각 사업 부문의 매출 유형 및 주요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p. 49: 요약 재무 정보, CJ ENM의 연결 및 별도 기준 주요 재무 정보를 요약하여 보여준다.
pp. 52-120: 연결 재무제표, 상세한 재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Tags: #CJENM #실적발표 #콘텐츠산업 #OTT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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