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코넥, 2024년 3분기 영업손실 44억 원 기록

에스코넥은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185억 원, 영업손실 44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스마트폰 시장 둔화 및 종속회사인 아리셀의 화재 사고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Why it matters

에스코넥의 실적 악화는 국내 스마트폰 부품 업계의 어려움을 반영하며, 향후 사업 다각화 전략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특히, 2차 전지 부품 및 친환경 수소 사업 부문의 성장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된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침체와 스마트폰 시장 포화 상태로 인해 부품 업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에스코넥은 핸드폰 부품 의존도를 낮추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Details

• 핸드폰 부품 사업 부진: 스마트폰 시장 둔화로 매출액이 감소했다.
• 아리셀 화재 사고: 종속회사인 아리셀의 화재 사고로 인해 193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 신규 사업 투자: 2차 전지 부품 및 친환경 수소 사업 부문의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 재무 구조 개선: 안성 공장 부지 매각을 통해 재무 구조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2,185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
• 영업손실: 44억 원 (적자 전환)
• 당기순손실: 175억 원
• 부채비율: 130%
• 재고자산회전율: 9.61회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에스코넥의 실적 부진은 예상보다 심각하다. 스마트폰 시장 둔화가 장기화될 경우, 추가적인 실적 악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신규 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될 때까지는 보수적인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
• 에스코넥: "스마트폰 시장 둔화 및 일회성 악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2차 전지 부품 및 친환경 수소 사업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안성 공장 매각을 통한 재무 구조 개선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Key pages

• p. 3: 회사 개요 및 사업연도 정보
• pp. 5-7: 사업 부문별 현황, 주요 제품 및 서비스
• p. 9: 연결 기준 매출액 및 매출원가 정보
• p. 11: 연결 재무상태표
• p. 29: 연결 현금흐름표
• p. 31: 종속회사 정보
• p. 57: 전환사채 발행 조건
• p. 62: 아리셀 화재 사고 관련 손실 정보

Tags: #에스코넥 #실적발표 #스마트폰부품 #2차전지 #친환경수소 #아리셀화재 #안성공장매각

Disclaimer

본 분석은 공개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결과는 예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