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프로바이오, 3분기 영업손실 42억 원 기록... 이중항체 신약 개발 순항
에이비프로바이오는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3억 원, 영업손실 42억 원, 당기순이익 6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전환사채 평가이익 등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175억 원, 영업손실 42억 원, 당기순이익 115억 원을 기록했다.
Why it matters
에이비프로바이오는 공작기계 사업 부문의 실적 부진과 이중항체 신약 개발에 대한 투자 확대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중항체 신약 ABP-100과 ABP-201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은 높다.
The big picture
에이비프로바이오는 기존 공작기계 사업 부문의 경쟁 심화와 수익성 악화에 대응하여 이중항체 신약 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Details
- 공작기계 사업 부문: 스마트폰, 자동차 부품 등 경량 금속 가공 시장의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 이중항체 신약 개발 사업: 미국 Abpro Corporation으로부터 기술 도입한 이중항체 ABP-100과 ABP-201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ABP-100: HER2 양성 유방암, 위암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항암제. 미국 FDA에 임상시험 신청(IND)을 제출할 계획이다.
- ABP-201: 습성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전임상 단계가 진행 중이며, 완료 후 IND를 제출할 예정이다.
- 반도체 장비 사업: 2023년 2월 자회사 (주)에이엔에이치를 편입하며 이차 전지 장비 사업 및 반도체 장비 사업에 진출했다.
By the numbers
- 연결기준: 매출액 213억 원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 영업손실 42억 원 (적자 전환), 당기순이익 66억 원.
- 별도기준: 매출액 175억 원, 영업손실 42억 원, 당기순이익 115억 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에이비프로바이오는 공작기계 사업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이중항체 신약 개발 사업의 성과가 기대된다. ABP-100과 ABP-201의 성공적인 임상 결과를 통해 기업 가치가 크게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바이오 업계 전문가: "에이비프로바이오가 보유한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은 차세대 항암제 개발에 있어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ABP-100과 ABP-201의 성공적인 개발은 국내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기본 정보, 주요 사업 내용, 최대주주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사업의 내용 (pp. 15-61): 공작기계, 이중항체 신약 개발, 반도체 장비 사업 부문의 현황과 전망을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
- 재무제표 (pp. 62-182):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주요 재무 정보, 주석 등을 통해 회사의 재무 상태를 분석할 수 있다.
- 이사회 등 회사의 기관 (pp. 155-165): 이사회, 감사위원회의 구성과 활동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Tags: #에이비프로바이오 #이중항체 #신약개발 #공작기계 #반도체장비 #3분기실적
Disclaimer
본 기사는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결과는 예측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원본 보기AI 챗봇
이 문서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Loading...
AI 댓글
이 문서에 대해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