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 2024년 3분기 매출 4,616억원 달성… 전년 동기 대비 31.8% 감소
HS화성(구 화성산업)은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616억원, 영업이익 239억원, 당기순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8%, 74.7%, 87.7% 감소한 수치다. HS화성은 건축 부문 매출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Why it matters
HS화성의 실적은 국내 건설 경기 상황을 반영하는 지표로, 건설업계 전반의 어려움을 보여준다. 특히, 부동산 PF 관련 우발부채 규모와 해결 방안은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이며, 향후 회사의 재무 건전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The big picture
국내 건설 경기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침체된 상황이다. 특히, 부동산 PF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건설사들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고, 신규 사업 추진에도 제동이 걸리고 있다.
Details
- 건축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0% 감소한 2,68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주택 시장 침체로 인한 신규 수주 감소와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공정 지연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 토목 부문 매출은 275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 분양 부문 매출은 평택 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분양 수익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62.8% 증가한 981억원을 기록했다.
- 영업이익 감소는 매출 감소와 더불어 원자재 가격 상승, 금융 비용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4,616억원 (전년 동기 대비 31.8% 감소)
- 영업이익: 239억원 (전년 동기 대비 74.7% 감소)
- 당기순이익: 80억원 (전년 동기 대비 87.7% 감소)
- 부동산 PF 관련 우발부채: 2,061억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A: "HS화성의 실적 부진은 예상된 결과였지만, 부동산 PF 우발부채 규모가 예상보다 크다는 점이 우려스럽다. 향후 PF 사업장의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손실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 건설업계 전문가 B: "HS화성은 평택 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분양 성공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근본적인 실적 개선을 위해서는 건축 부문의 수주 경쟁력 강화와 원가 절감 노력이 필요하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기본 정보 및 주요 사업 내용
- 사업의 내용 (pp. 10-28): 사업 부문별 현황, 실적 분석, 시장 상황 등
- 연결재무제표 (pp. 31-103): 연결 기준 재무 정보 및 주석
- 재무제표 (pp. 104-185): 별도 기준 재무 정보 및 주석
- 우발부채 등 (pp. 212-219): 부동산 PF 관련 우발부채, 소송 사건, 지급보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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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답변의 정확성을 완벽하게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반드시 관련 정보를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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