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 광주공장 양수 일정 연기...회생절차 변수 발생

(주)위니아가 (주)위니아전자 매뉴팩처링으로부터 인수하기로 한 광주공장의 양수 기준일을 2025년 1월 31일로 연기했다. 이는 (주)위니아전자 매뉴팩처링이 제기한 매매계약 부인의 소송으로 인한 불확실성 때문이다.

Why it matters

이번 결정은 위니아의 생산 기반 확보 및 사업 전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다. 또한, 동종 업계 내 구조조정 및 회생절차 진행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사례로 주목된다.

The big picture

위니아는 생산능력 확대 및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주)위니아전자 매뉴팩처링의 광주공장을 인수하기로 결정했었다. 그러나 (주)위니아전자 매뉴팩처링이 회생절차를 밟으면서 매매계약 자체가 무효화될 가능성이 생겼다.

Details

• 위니아는 당초 2024년 11월 30일 광주공장을 인수할 예정이었으나, (주)위니아전자 매뉴팩처링 측의 소송으로 일정에 차질이 발생했다.
• (주)위니아전자 매뉴팩처링 측은 법원에 해당 매매계약의 부인을 청구했으며, 위니아는 이에 대한 소송 대응과 함께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양수 기준일을 2개월 연기했다.
• 위니아는 이번 결정이 채무자회생법 제119조에 따른 이행 선택이 아님을 명확히 밝히며, 향후 소송 결과에 따라 최종적인 인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By the numbers

• 양수 금액: 352억 원
• (주)위니아전자 매뉴팩처링 자본금: 30억 원
• 양수 기준일 연기: 2개월 (2024년 11월 30일 → 2025년 1월 31일)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위니아 입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해 사업 계획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소송 결과에 따라 자금 운용 계획 및 생산 전략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할 수 있다."
• 법조계 관계자: "(주)위니아전자 매뉴팩처링 측의 소송은 회생절차 진행 과정에서 채권단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시도로 보인다. 법원의 판단에 따라 위니아의 광주공장 인수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이다."

Key pages

• 개요 (p. 1): 정정 신고 사유 및 주요 내용 요약
• 세부 내용 (pp. 5-6): 양수 예정일자 변경, 소송 관련 정보, 향후 회사 구조개편 계획 등

Tags: #위니아 #위니아전자 #광주공장 #인수합병 #회생절차 #소송 #기업구조조정

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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