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바이오메드, 2024년 9월 결산 기준 흑자 전환 성공
한스바이오메드는 2024년 9월 결산 기준 연결 재무제표를 공시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대비 인체조직 부문에서 30억원, 기타 의료기기 부문에서 6억원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으며, 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Why it matters
이번 흑자 전환은 한스바이오메드가 2020년 실리콘겔 인공유방 제품(벨라젤)의 판매 중지 및 회수 명령 이후 겪었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또한, 회사의 주력 사업인 인체조직 이식재와 의료기기 부문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조직공학 이식재 시장은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국내 인체조직 이식재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꾸준한 연구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Details
- 인체조직 부문: 동종진피 이식 건강보험 청구량 증가와 유방재건술 급여 도입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한스바이오메드는 국내 최초 조직은행 허가 및 벨라젤HD 출시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 의료기기 부문: 민트리프트는 국내 식약처로부터 PDO 안면조직고정용실로 최초 특허를 받았으며,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 실리콘 제품 부문: 유방암 발생률 증가와 유방재건술 수요 증가로 유방 보형물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한스바이오메드는 아시아 최초로 실리콘겔 인공유방 보형물 판매 허가를 획득하며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연결 매출액: 811억원 (전년 대비 3.98% 증가)
- 영업이익: 6억원 (흑자 전환)
- 당기순손실: 78억원 (전년 대비 67.33% 감소)
- 부채비율: 81.33% (전년 대비 63.66%p 감소)
What they’re saying
- 업계 전문가: 한스바이오메드의 흑자 전환은 국내 인체조직 이식재 시장의 성장과 회사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
- 투자 전문가: 벨라젤 사태 이후 주가가 하락했지만, 이번 흑자 전환은 투자 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소비자: 안전성이 검증된 인체조직 이식재와 혁신적인 의료기기 개발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해주길 기대한다.
Key pages
- p. 11: 사업의 개요 - 한스바이오메드의 사업 부문 및 주요 제품 소개
- p. 26: 인체조직 이식재 시장 현황 - 골이식재 및 피부이식재 시장의 특징과 성장 가능성
- p. 31: 실리콘 제품 시장 현황 - 인공유방 보형물 및 창상피복재 시장의 특징과 성장 가능성
- pp. 173-177: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 회사의 경영 성과와 재무 상태 분석
- pp. 179-180: 회계감사인의 감사의견 - 회사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 및 내부통제에 대한 감사의견
Tags: #한스바이오메드 #인체조직이식재 #의료기기 #흑자전환 #벨라젤 #민트리프트
Disclaimer
본 분석은 한스바이오메드가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미래 예측 정보는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의 반응은 예상된 의견이며,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다양한 정보를 참고하고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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